메뉴 건너뛰기


드디어 어머니께 자전거를 선물해 드렸습니다!!!

ohrange2004.06.21 18:26조회 수 437댓글 0

  • 2
    • 글자 크기






한달여의 기다림끝에 바로 옆동네에서 사시는 인상좋으신 분께
울어머니의 자전거를 샀습니다.
일명 무장이!
무병장수 하시라고 제가 지어봤습니다. 이참에 제 자전거도 이름하나
해줬습니다. 하도 땅에다 저를 내리꼿아서 이제부터라도 하늘을 날 정도로
잘달리라고 공비(空飛 원래비공이 맞겠으나...걍 넘어가기로해요~)로 지었습니다.
그래서 둘이합쳐 무장공비! ㅎㅎㅎ 무섭져~
이따 어머니 회사에서 돌아오시면 깜짝 놀라게 해드릴려고 샀다는 말도 안드렸습니다.
어머니가 요새 갱년기장애가 오셔서 걱정이었는데 주말마다 어머니랑
가까운 뒷산에서 다운힐을.....
동네한바퀴 하면서 어머니 체력을 좋게 해드리려 합니다.^^
자전거가 아주아주 매끄럽게 움직입니다. 얼마전에 데오레,엘액스 부품으로
쫘악 깔은 제 자전거보다 변속 바퀴구름등이 더 좋습니다. 변속도 칼이고
워쩌케 된건지...공비야~내좀 봐주고~~^^;;

아부지의 자금후원에 감사드리며
또 좋은자전거 주신 옆동네 형님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원주인이셨던 이형달님께 신경써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00
74820 간만에 망우산 다녀왔습니다(주저리 주저리)8 gorae0301 2008.11.02 804
74819 간만에 맑은 주말이었네요.5 sweppy00 2007.08.19 495
74818 간만에 맑은 날이라 대모산엘... ........ 1999.09.22 555
74817 간만에 링크한번 걸어 봅니다..ㅡ,.ㅡ;;;7 키큐라 2009.10.23 756
74816 간만에 떠오른 단어 "소풍" 그리고 주절주절.. 십자수 2003.05.07 246
74815 간만에 따뜻했던 날2 페달질 2021.01.18 55
74814 간만에 들어왔습니다.^^;; 안녕하시죵?^^:; ........ 2000.10.08 182
74813 간만에 들어와서~~12 rocki 2007.06.14 1239
74812 간만에 들어와서3 rocki 2007.04.13 714
74811 간만에 들렀습니다. ........ 2002.05.02 148
74810 간만에 들렀는데 분위기 활활이네요 타마이 2005.03.17 245
74809 간만에 드는 궁금증 bbaback 2003.07.21 362
74808 간만에 돌아왔습니다. ........ 2000.09.26 167
74807 간만에 도배질 (웰빙 짜장 완성!!!)16 Bikeholic 2009.03.11 1160
74806 간만에 닭살이....13 인간내면 2006.10.31 1399
74805 간만에 다맹글어에 갔다가 좋은 정보가 될듯하여.1 십자수 2009.07.04 596
74804 간만에 눈이 많이 ..1 KANGHO1001 2006.02.07 365
74803 간만에 놀러왔습니다. ........ 2002.10.26 253
74802 간만에 노래 몇 곡 올립니다.1 십자수 2009.08.08 733
74801 간만에 넘어졌습니다. ㅜㅜ5 타자군 2006.08.27 961
첨부 (2)
muzang2_copy.jpg
261.8KB / Download 0
emida_copy.jpg
239.3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