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켈레스님의 그 논리 정연한 자전거 예찬론은 따라올 자가 없는것 같습니다..

어쩌다 보니..저도 그렇게 되어 가고 있군요..

오늘도 회사에서 한 1시간정도 점심시간 투자해서..

패달 어떤걸로 살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타임으로 한번 가볼까 하고..ㅋㅋㅋ

에그비터도 처음 살땐..무슨 패달 하나에 왠만한 자전거 한대값을

투자하나..하고 생각했는데..

그 에그비터를 지금 집에 있는 레스포 아틀라스(구매당시 25만원)에 이식하고

지금 타는 아이드라이브에는 타임컨트롤을 이식할까 하는 구상을 하게 되네요.

기존에 투자했던 것이 별로 아깝지 않은 레져는

자전거가 처음인것 같습니다.

갈수록 이것저것 사게되는..

집에 벌써 부품들이 많이 쌓여 있네요..^^

새것같은것도 많구..

아킬레스님의 예찬론 잘 보았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