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etro II 1.5 테스트 한다시고 끼워서 타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속도 죽이더군요. 나가는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밟아서 속도를 내었습니다. 어이쿠 한참 잘 나가다가 왠 과속 방지턱 ㅜ.ㅜ  팅 하면서 자전거가 하늘로 뜨더군요... 여기까지 기억이 나고요 ...일어나보니 온 사지가 피 투성이 ...

다른 곳은 이상이 없는데요... 양 무릎과 양 팔꿈치 완전히 까지고 왼쪽 무릎은 인대가 늘어나서 압박붕대로 감고 있네요 ㅜ.ㅜ


근데 자전건 솔찍히 어디가 고장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아깝네요...
근데 이제 한 며칠간 테스트 못할 것 같네요 ...빨리 나아야 테스트를 하는데
이거야 원......

여러분...과속방지턱 조심하세요.... 무서운 복병이더군요. MTB용은 부드럽게 넘어가더니 이건 완전히....

오늘 처녀 타이어로 완전히 4주간 종쳤습니다.
과속은 위험합니다. 과속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