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벼르다가 첫 발을 내딪는 날... 비 때문에 뵙지못한게 많이 아쉬웠지만, 비 때문에, 돌아오는 길은 너무도 멋진 라이딩이었답니다. 집에 거의 다왔을때쯤 폭우로 변한 장대비 속을 내달리던 그 맛은 평생잊지못할 기억이 될겁니다. 제 전화기를 꺼놔서 공연히 마음쓰시게 한 것 같아 죄송하구요... 담주에 뵙겠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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