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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수록 가치관의 혼돈이....

zzangchang2004.06.23 14:27조회 수 23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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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모든것이 명확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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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고 멋진놈은 우리편 좋은넘...못생기고 이상하게 웃는넘은 나쁜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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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에서 맨날 그랬으니까...
>
>공산당은 때려잡아야할 괴물이고 도깨비고...미국은 우리의 영원한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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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 갈수록 무엇이 옳바른길인지..무엇이 정의인지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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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딴에는 스스로 옳바른 길이 아니면 가지않으려고 무진장애를 썼는데..
>
>그자체가 잘못된 길일 수도있는것이네요..
>
>우리는 혼돈의 시대에 살고있는가봅니다.
>
>갑자기 내가 그동안 악플을 달았던 분들에게 죄송해지고...
>
>내딴에는 내가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했었으니까..그게 착각일수도있다는
>
>생각을 해본적이없으니까... 영원한 진리는 없는가봅니다...
>
>
>김선일씨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새벽에 알고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디다..
>
>
>우리가 그분을 위해 할수있었던건 촛불을 든것뿐이네요..
>
>뉴스를 봅니다.
>
>22일 미공군이 팔루자를 다시 공습했네요.알자르키위 테러조직의 본부건물을
>
>노렸다는군요. 3명 사망에 10명이부상....
>
>
>촛불과 폭격....
>
>
>내 솔직한 심정은 폭격나갔던 미 조종사들에게 파워에이드 한병씩 돌리고싶은
>
>심정입니다!!!!
>
>에익..
>
>
>
>
>
>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눈을 뜨자마자 들려오는 비보 !
그래도 어제 저녁 잠자리에 들때까지 한가닥의 기대감과  희망을  빌어 보았지만 그 새벽에 들려오는 소리는 믿기지 않았습니다,
.
.
.
.높으신 양반들   당신들에게 국민들이 기대고 원하던 모습들이 고작 이러한 모습이었습니까????
당신들의 아들이 처한 상황이었다면 이렇게 까지 돼었을까요,,,
어쩌면  그 누구 보다  당신들의 처사가 더욱더 미워지는군요,,,
에잇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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