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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잘.....

vivichu(탈퇴회원)2004.06.23 16:16조회 수 23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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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을 역지사지로 해석하고 이해하자는 말씀인지,

'너 같아도 그렇게 했을 것'이니 흥분하지 말라는 얘기는

납득하기가 어렵군요.

지금 흥분하고 있는 우리는 비단 이번 일만 가지고 정부에 대해

불심감을 나타내는 것 만은 아닐걸로 압니다.


>한 민간인이 죽임을 당한데 대하여 공분이 나라를 뒤덮고 있는데,
>좀 더 냉정을 찾아서 대응을 해야 합니다.
>
>무조건 정부를 욕할게 아닙니다.
>막말로 화를 내는 분들이 정부고위직에 있으면 파병 철회 한다고 발표 했겠습니까? 공무원들에게 애국심이 우리만큼 없을까요?
>미국의 횡포를 오히려 공무원들이 더 몸소 느끼고 있을 겁니다.
>
>파병을 하고 싶어서 할까요?
>더군다나 현 집권 세력은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들 입니다.
>독재와 부패에 대해서 투쟁한 사람들이 오죽하면 파병결정을 햇겠습니까?
>파병을 안할시는 약소국가가 받는 피해가 너무 크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닌가요?
>
>막말로 자주,주권, 독립이 세계에서 잘되어 있는 나라가 이북입니다.
>미국과 맞짱을 뜨자고 방방 거리는 나라 입니다.
>남한은 이에 비하면 쨉도 안되지요.
>
>솔직히 이런 사태에 대해서 국가적으로 대응책이 없는게 전 더 서럽습니다.
>미국도 제대로 손을 쓰지 못하는데 특수부대를 파병해서 쓸어버리자는 치기어린 글을 읽을 때면 어이가 없습니다. 특수부대가 가서 멀 어쩌겠자는지...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돈과 인명 피해가 늘어 갈겁니다.
>
>정말 울화통이 터집니다.
>그 개쉑들을 어쩌지 못하는데 화가 더 치밉니다.
>하지만 냉정을 찾아야 합니다.
>(진짜 뾰족한 방법이 없기에...비행기로 폭격 할수도 없고)
>
>국가는 점점 세계적으로 미운오리 새끼가 되어 가고있고....
>죄없는 민간인은 피살 당하고,,,
>
>어떤 방법도 없는 약소국가의 설움입니다.
>전투부대를 파병한다한들 베트남 처럼 국가에 큰 도움은 안되고...
>안보낼수는 없고...
>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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