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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봅시다.

개꼬랑지2004.06.23 13:17조회 수 70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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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민간인이 죽임을 당한데 대하여 공분이 나라를 뒤덮고 있는데,
좀 더 냉정을 찾아서 대응을 해야 합니다.

무조건 정부를 욕할게 아닙니다.
막말로 화를 내는 분들이 정부고위직에 있으면 파병 철회 한다고 발표 했겠습니까? 공무원들에게 애국심이 우리만큼 없을까요?
미국의 횡포를 오히려 공무원들이 더 몸소 느끼고 있을 겁니다.

파병을 하고 싶어서 할까요?
더군다나 현 집권 세력은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들 입니다.
독재와 부패에 대해서 투쟁한 사람들이 오죽하면 파병결정을 햇겠습니까?
파병을 안할시는 약소국가가 받는 피해가 너무 크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닌가요?

막말로 자주,주권, 독립이 세계에서 잘되어 있는 나라가 이북입니다.
미국과 맞짱을 뜨자고 방방 거리는 나라 입니다.
남한은 이에 비하면 쨉도 안되지요.

솔직히 이런 사태에 대해서 국가적으로 대응책이 없는게 전 더 서럽습니다.
미국도 제대로 손을 쓰지 못하는데 특수부대를 파병해서 쓸어버리자는 치기어린 글을 읽을 때면 어이가 없습니다. 특수부대가 가서 멀 어쩌겠자는지...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돈과 인명 피해가 늘어 갈겁니다.

정말 울화통이 터집니다.
그 개쉑들을 어쩌지 못하는데 화가 더 치밉니다.
하지만 냉정을 찾아야 합니다.
(진짜 뾰족한 방법이 없기에...비행기로 폭격 할수도 없고)

국가는 점점 세계적으로 미운오리 새끼가 되어 가고있고....
죄없는 민간인은 피살 당하고,,,

어떤 방법도 없는 약소국가의 설움입니다.
전투부대를 파병한다한들 베트남 처럼 국가에 큰 도움은 안되고...
안보낼수는 없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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