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112를 누르셔서,
시간과 차량번호를 신고하시면,
바로 접수 들어갑니다.
대신,
본인의 인적사항을 묻는데,
만약 그 신고당한 사람이 이의 신청을 하면,
재판장에 나가야하기 때문입니다.
뭐 영화처럼 끝까지 가서 지냐?
절대 아닙니다.
그 운전자가 개기면,
바로 감옥으로 들어가 구류삽니다.
괘씸죄죠.
착하시다고 그냥 넘어가시면,
다음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저번에 횡단보도에서 자연스럽게 지나가다가 걸린 버스기사와 이야기하다가,
열 받아서 신고 하면서 알게 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반드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준환드림.
- 신호등이 켜졌는데 그냥 지나가는 버스기사에게,
"아저씨 자식이나 동생이 지나가도 이렇게 가실꺼에요?" 라고 했더니,
" 잘났수다. 정말..."
부우우웅...가더군요.
이런 사람들,
아무리 영업용이라해도,
혼내줘야합니다.
>몇 게시물 밑쪽에 올렸던 헬멧 미착용 사건을 목격하고 집에 오는 길이었습니다.
>
>자동차가 편도 한차선방향으로만 갈 수 있는 폭좁은 도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데
>교통정체로 인하여 정지선을 훨씬넘어 횡단보도를 점령하던 승용차가 제가 먼저 진입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출발을 해버리더군요.
>
>제 페달이 그 차의 앞범퍼와 번호판 부근을 긁고 지나갔습니다.
>
>운전자가 페달이 스친것이기에 모를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멈춰서서 뒤를 돌아다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창문을 내리면서 한마디 하더군요.
>
>"이봐, 차 앞으로 그렇게 지나가면 어떻게 해?"
>
>제가 도로 진입도 먼저 했거니와 횡단보도를 거의 점령해놓고 그런 소릴 하다니 어처구니 없더군요.
>
>"그럼 어디로 지나가란 말입니까?"
>
>했더니 할말이 없는지...가만히 있다가
>
>"그럼 가던 길이나 가지 왜 쳐다봐?"
>
>점점 어처구니 없어지더군요.
>
>"차가 괜찮나 싶어서 뒤돌아 봤습니다"
>
>라고 하니깐 할 말이 없는지 그냥 가버리더군요.
>
>마음 같아선 제대로 시비를 가려볼까 했지만, 피해도 없었고 횡단보도를 잔차에서 내리지 않고 타고 건넜던 제 잘못도 있어서 그냥 돌아 섰습니다.
>
>옆자리에 초등학생 아들도 앉아 있던데 아이의 눈에 비춰지는 아버지의 모습이
>부끄럽지 않아야 할텐데 그 아이의 미래가 좀 걱정되는군요.
>
>저도 운전을 몇년 했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횡단보도는 점령하지 않으려 무던히 애를 쓰는데 어제와 같은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핸들을 잡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시간과 차량번호를 신고하시면,
바로 접수 들어갑니다.
대신,
본인의 인적사항을 묻는데,
만약 그 신고당한 사람이 이의 신청을 하면,
재판장에 나가야하기 때문입니다.
뭐 영화처럼 끝까지 가서 지냐?
절대 아닙니다.
그 운전자가 개기면,
바로 감옥으로 들어가 구류삽니다.
괘씸죄죠.
착하시다고 그냥 넘어가시면,
다음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저번에 횡단보도에서 자연스럽게 지나가다가 걸린 버스기사와 이야기하다가,
열 받아서 신고 하면서 알게 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반드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준환드림.
- 신호등이 켜졌는데 그냥 지나가는 버스기사에게,
"아저씨 자식이나 동생이 지나가도 이렇게 가실꺼에요?" 라고 했더니,
" 잘났수다. 정말..."
부우우웅...가더군요.
이런 사람들,
아무리 영업용이라해도,
혼내줘야합니다.
>몇 게시물 밑쪽에 올렸던 헬멧 미착용 사건을 목격하고 집에 오는 길이었습니다.
>
>자동차가 편도 한차선방향으로만 갈 수 있는 폭좁은 도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데
>교통정체로 인하여 정지선을 훨씬넘어 횡단보도를 점령하던 승용차가 제가 먼저 진입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출발을 해버리더군요.
>
>제 페달이 그 차의 앞범퍼와 번호판 부근을 긁고 지나갔습니다.
>
>운전자가 페달이 스친것이기에 모를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멈춰서서 뒤를 돌아다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창문을 내리면서 한마디 하더군요.
>
>"이봐, 차 앞으로 그렇게 지나가면 어떻게 해?"
>
>제가 도로 진입도 먼저 했거니와 횡단보도를 거의 점령해놓고 그런 소릴 하다니 어처구니 없더군요.
>
>"그럼 어디로 지나가란 말입니까?"
>
>했더니 할말이 없는지...가만히 있다가
>
>"그럼 가던 길이나 가지 왜 쳐다봐?"
>
>점점 어처구니 없어지더군요.
>
>"차가 괜찮나 싶어서 뒤돌아 봤습니다"
>
>라고 하니깐 할 말이 없는지 그냥 가버리더군요.
>
>마음 같아선 제대로 시비를 가려볼까 했지만, 피해도 없었고 횡단보도를 잔차에서 내리지 않고 타고 건넜던 제 잘못도 있어서 그냥 돌아 섰습니다.
>
>옆자리에 초등학생 아들도 앉아 있던데 아이의 눈에 비춰지는 아버지의 모습이
>부끄럽지 않아야 할텐데 그 아이의 미래가 좀 걱정되는군요.
>
>저도 운전을 몇년 했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횡단보도는 점령하지 않으려 무던히 애를 쓰는데 어제와 같은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핸들을 잡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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