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왜 미래가 보이지 않는것 일까요?

아무래도 자전거를 잠시 접어야 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사정상 자전거를 팔고, 자전거를 잠시 떠나시는 분들을 보면
왜 자전거가 뒷전으로 밀려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어 안타까웠었는데..

지금 그 "사정상" 상황이 되니, 그분들 모두 이해가 간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행위를 하고 있군요..

그렇게 많은 것을 벌여놓고 이끌어 가는 형편도 아닌데,
작은 목표하나 성취하지 못한 제 자신에게 정말 부끄럽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자신감이 없는 이유가 실력부족인듯 싶습니다.
내공이 정말 부족한 듯 보입니다.
내공쌓고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