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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할 때도 없고... 여기에 몇자 그적거립니다.

Cello가좋아2004.06.25 09:20조회 수 27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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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거래  70%, 눈살찌푸리게하는 거래 30%

저의 통계입니다.

트랙8500을 중고로 조립하면서,

많은 물품, 용품을 하나씩 구입하는과정 가운데, 나온통계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트라이얼쪽으로 한대 마련할려다가

첫관문부터 삐그덕 하는바람에,

트라이얼은 당분간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왈바마켓에서보고 저번주 수요일에 전북에 사는 정X국씨에게로 부터 트렉 4500 자전거를 배송비를 포함해서 46만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04년식인데 가격이 좀 저렴한듯 싶어서 구입을 하겠다 마음을 먹고 먼저 예약하고 입금처리를 해 주었습니다. 원래 택배거래를 좋아하진 않지만, 제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수험생이고 시간이 얼마 남질 않아서..)
>물건을 당연히 그 다음날 발송할 것으로 철떡같이 믿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발송을 미루어야 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다시 송금처리를 해 주겠다고..
>어느정도 늦어지겠냐고 물었더니 주말까지는 발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서 번거롭게 송금받고 하느니 내가 좀 기다리겠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또 개인적인 일을 들먹이며 발송을 늦춰야 겠다고 하더군요.
>자신의 입장을 얘기까지 하는데 또 연기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까지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받아야 겠다고 했죠..
>그런데 또 연기를 하겠다 그러더군요.
>짜증이 나서 구입취소 했습니다.
>사기당한 것은 아닌 것 같으니 오전중에 환불처리 되겠죠..
>하지만 정신적피해, 금전적피해가 참 많았습니다.
>
>정말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왈바마켓 거래를 여러번 했지만 이렇게 무책임하고 신용이 없는 사람은 없었는데...
>한 4-5만원 싸게 구입을 하려다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만 많이 쌓였네요..
>세상 사람들이 다 제 맘 같진 않나 봅니다.
>젊은 사람이 어찌 그리 무책임한지...
>
>김선일씨 사건으로 마음이 많이 무겁네요..
>이글을 접하시는 분들,고인의 명복을 잠시나마 빌어주었으면 싶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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