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기간에 빠진 살은 요요현상 때문에 꽝대기 쉽습니다.

진짜 한달만에 8킬로 감량하신줄 알고 깜짝놀랐습니다..... 잠시 솔깃~~~했는데
에이~~....  이제 3일 째 시군요...  원래 체중이 많은 사람은 1kg는
물만 안 먹어도 빠집니다... -> 저 같은 경우 -_-;;;;
(하루에 1~2kg는 왔다 갔따..-_-;;;)

감자만 먹으면 영양실조 걸릴거 같은데.....
저는 5개월 동안 8kg 빠졌습니다(2,100km)..어느분 말마따나.. 먹고싶은거
맘대로 먹기위해 운동한다고.. 그냥 먹는거 신경 안썼습니다..

다만 운동을 열심히 하니까 식욕이 없어지고, 식성이 바뀌더군요..
뭐 피자..삼겹살 이런게 전혀..안땡기고.....
하여튼 한달에 1kg 이상씩 빠진 셈이군요..  ^^;;

내친김에 목표를 10kg으로 조정했습니다.. ^^;;
잔차만 열심히 타시면         "살은 ★ 빠진다" 입니다..
산을 열심히 타보세요.. ^^;;

/PS. 근데.. 그게.. 뭐.. 감자 다이어트 이런건가요??
영양 실조만 아니면.. 조기 목표달성을 위해 해보고 싶어지네~~ ^^;;
체중이 빠지면서 두번째 신체 저항선을 만났는데.. 8kg에서 두번째
저항에 부딧혔습니다.. 음... 빠지겠지.. 지가.. ㅎㅎ ^^;;





>오늘도 감자만 먹은지 3일째가 되는군요.. 이제 곧.. 여름 이잖아요..
>곧이 아니라.지금이 여름이군요.. ㅡ.ㅡ
>
>통통한 뱃살 좀 들어가게 해 볼려고.. 가락시장에서 감자 한박스!
>사다 놓고.. 아침 저녁으로 감자만 묵고 있습니다. 점심때는 밥..
>
>그 밥도.. (3숟가락 퍼 냈습니다. ㅠ.ㅠ)
>
>저녁에 많이 먹고 자는 편인데.. 감자만 먹고 잤더니 새벽에 일찍 일어나게
>되더라고요. (배가 고파서..ㅠ.ㅠ)
>
>일어나서 감자 쪄 묵고.. 자전거 타고.... 점심때 밥 먹고...
>
>저녁에 퇴근해서. 다시 감자 쪄 묵고.. 라이딩 하다가.... 집에 옵니다..
>
>3일만에. 1킬로 감량.!!!!!!!
>
>일주일에 2킬로 감량..... 후움.....
>
>한달에. 8킬로 감량..... 오오옷!
>
>꼬리말 ?> 감자는 꼭! 쪄 먹어야 해요.. 설탕이랑 소금 쪼금 넣고..간 하면
>맛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