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사고 팔던 모든 걔약에서 효력이 발생하는 것은 양자간의 합의와 일정절차를 거처야 효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즉 서로간의 일정책임이 부여 (금전적이던, 심리적이던..)된다는 거싱죠. '찜'이란 일단 가격적 좋은물건 뜨면 일단 찍어놓고 보자라는 심리가 더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찜'해두고 살지말지와 기타여건을 조금 시간을 두고 생각하기 위해서라고 판단됩니다. 디씨같은 사이트에서 유래된것이 아닌가합니다. 이에 대한 피해는 모두 판매자가 지게되는 매우 불합리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거래는 양자간의 협의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판매자 입장에서 100% 구매의사여부가 불확실한 것에 시간과 비용 정신적부분도 손해를 보게됩니다.

또한 판매자 입장에서는 10만원에 판다고 가격은 정해놓았어도 판매방법이 원하는 방식인지, 거리는 가까운지등 다른 조건도 살펴보고, 또한 전화통화등으로 통해서 거래가 확실시되고 신용이 가는분과 거래하는것은 정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구매자입장이 아니 판매자의 입장에서도 조금만 생각해 주셨으면합니다. 우리모두 판매자이기도 구매자 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요즘 중고품 구매할때 찜 해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종일 왈바 사이트에 접속해 있을수도 없어 연락처를 남겨놔도
>판매자 편의에 따라 순서 상관없이 판매하는 일을
>최근들어 두번 겪었습니다
>불신풍조가 난무해서일까요... 아니면..
>좀 기다려주는 자세도 필요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