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월 군번인데... 전 더운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박박 길때, 팔꿈치가 좀 까진다는점이... 쫌 불편합니다.
시간여유가 좀 된다면, 자전거로 전국일주 하시는것도
좋은 추억이 되실텐데....
군에 있는 시간이 헛된 시간이 안될수 있도록, 많은 계획
세워보시면 좋을듯... 일단, 군대갔다온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해보시면... 예를 들면, 이런저런 부대에서
차출하는 것과 자격증같은것이 있으면 어떤점이 유리하고,
훈련소 안에서도, 별도의 시험을 치룰수 있는 방법도 있고....
등등...
나이를 먹으니까, 차라리 군대 있을때가 맘 편했던것
같기도 합니다. 시키는데로 하면 되니...
>예전엔 지원병으로 지원해도 몇달은 있어야 가고
>
>그러던데 어찌 제가 지원하니깐 바로 오라는 건지 --;;
>
>하아~ 한숨만 벅벅~
>
>서너달 놀다가 학교 개강하거든 친구들 선배들 얼굴보고
>
>인사하고 휴학하고 가려고 했눈뎅
>
>덴당~~ 입영날짜가 코앞이군요 T_T
>
>아아 잔차도 조립해야 하눈뎅....프렘이라도 사놓고
>
>가야 할텐뎅 흑흑
>
>친구들과 함께 마셔야할 술도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
>이를 어쩌면 좋을까... T_T
>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26개월을 어떻게 뻐기지 .......;;;;;
>
>에이씨~ T_T 좀 더 있다가 지원할걸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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