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갑도 없고 딸랑 토마토 한개와 껌 한쪽..

Biking2004.06.26 13:37조회 수 151댓글 0

    • 글자 크기


토마토 좋은건 알아가지고..ㅎㅎㅎ

체질적으로 십자수님은 잘 먹어야 합니다.

난 자전거 타다가 허기지면  끌고 걸어가는데..ㅋ

항시 배낭에는 전투식량(남부군 버전)이나 비상식량은 있어야지요..

요즘같이 후덕지근한 날에는 충분한 물과 계절 과일이 그만입니다..

십자수님 남부로 넘어오이소~ ㅎ~


>오늘 자전거로 출근했는데... 일어나서 토마토 하나 먹고
>대충 주워 입고 7시 땡 출발... 윽~~! 태재고개 넘고 나니 바로 오는 허기가..
>
>배낭 안에는 딸랑 토마토 한개뿐.. 져지 주머니엔 껌 한쪽,,,
>
>으~~물론 먹을 시간도 없이 촉박했지만...
>
>정말 배고파 패달질이 안되는 가운데... 양재쯤 오니 다리는 후들거리고..
>이 실력으로 어찌 280을 간다고 까부는지...
>
>에고~~ 배고파~!  지갑도 안챙겨 왔으니...
>
>병원 와서 옷 벗고 씻는데 나온 셀폰... ㅎㅎㅎㅎ 셀폰에 미니 M이  달랑거리는게..
>밉더군요...^^ 뭐 좀 사 먹고 올걸..
>
>1시간 45분이나... 갈마터널 통과하면 10분은 단축 되나 출근길엔 그쪽으로 싫은건... 여튼 퇴근은 밥 잘 챙겨먹고 가야지.. 가다 퍼지면 집사람 나오라 하고..
>
>분당 도로상에서 신호대기중 먹은 토마토 한개 정말 맛나더군요...
>
>같은 출근길에서 서너분과 인사도 나누고.. 여튼 즐거운 출근길이었습니다...
>
>정보공개~~~ 좋죠.. 대찬성입니다.
>최소 셀폰과 사는 동네까지는... 저처럼... ㅋㅋㅋ


    • 글자 크기
장마가 언제까지 일까요? (by 서방) 장마가 언제까지 일까요? (by kim1004)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69
69417 축하... 그건그래 2004.06.26 154
69416 nikimi란 사람의 나이대 추정... jobing 2004.06.26 594
69415 전원 이렇게 합시다. 키즈 2004.06.26 143
69414 아닐지도... eriny 2004.06.26 441
69413 벨 또는 땡땡이 이것도 종류가 가지각색 이더군요..ㅎㅎ 어떤것을? nx380 2004.06.26 312
69412 장마가 언제까지 일까요? 서방 2004.06.26 168
지갑도 없고 딸랑 토마토 한개와 껌 한쪽.. Biking 2004.06.26 151
69410 장마가 언제까지 일까요? kim1004 2004.06.26 222
69409 우리나라 전철도... 무소의뿔 2004.06.26 383
69408 앗... 입감이면 cb용어인데... 잔차질 2004.06.26 163
69407 자전거 탈때 좋은 보험... wlsrb1004 2004.06.26 378
69406 그냥 8천원짜리 괭이눈깔표가 낫습니다. 십자수 2004.06.26 196
69405 장마가 언제까지 일까요? 요술풍선 2004.06.26 144
69404 그런 보험도 있나요?? 아이수 2004.06.26 171
69403 그거 공약하면 저도 한 표 찍습니다. 아이수 2004.06.26 147
69402 소모임 마창진에 가셔서 십자수 2004.06.26 300
69401 ^^방금 저희 집에 식구가 하나더 늘었어요 mr6441 2004.06.26 271
69400 타보고 싶은곳... 김한준 2004.06.26 602
69399 전 잃어 버려서 입으로 떠들고 다닙니다. 아이수 2004.06.26 162
69398 안장이 예술이네요.. 아이수 2004.06.26 24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