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넓게 보시지요

아킬레스2004.06.27 01:28조회 수 325댓글 0

    • 글자 크기


저도 너무한 남편이기에 할말은 없지만
조금 넓게 보면, 배부른 아내 놔두고 날씬하고 예쁜여자에 눈길 주는것보다는 엘쓰워쓰에 눈길 주는게 백배 나은 것 같네요. ㅎㅎㅎㅎ

자전거타면 다른 여자에게 눈길줄 겨를이 없지 않나요?
집사람 눈치 살피느라 가자미눈이 될지언정....

그래서 자전거는 가정에 평화를 주는 것 같습니다.
남편 건강해져서 좋고, 빵꾸난 카드 메우느라고 한눈팔지 않아 좋고,
번개 가기전에는 허락을 득하려고 가정에 충실하고
번개 갔다오면 집사람에게 미안해서 가정에 충실하고

저희 집사람은 이혼하자는 이야기보다 더 무서워하는 이야기가 제가 자전거 판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정말 화가 나면 하는 소리거든요.

지금 자전거 팔고 얼마나 더 비싼 자전거를 살지 겁이 난다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60
188096 raydream 2004.06.07 389
188095 treky 2004.06.07 362
188094 ........ 2000.11.09 175
188093 ........ 2001.05.02 188
188092 ........ 2001.05.03 216
188091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0 ........ 2000.01.19 210
188089 ........ 2001.05.15 264
188088 ........ 2000.08.29 271
188087 treky 2004.06.08 263
188086 ........ 2001.04.30 236
188085 ........ 2001.05.01 232
188084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3 ........ 2001.05.01 193
188082 ........ 2001.03.13 226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