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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bird2004.06.28 00:00조회 수 1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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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신경계통과 뼈계통은 한의원이 다른 관점으로 치료를 더 잘할때도 있습니다. 큰병원보다는, 카이로프랙틱(맞는 용어인지...) 전문의를 찾아가는것이 더 낫다고 봅니다... 대형 한방병원에서는, 추나요법이라고 해서 카이로프랙틱과 비슷한 종류의 치료법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물론 역사는 추나요법이 더 오래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고대 중국에서 수없이 무술을 하던 사람들이 다 병자들이지 않습니까. 그사람들이 모두 어디 삐고 뒤틀리고 그랬을텐데, 당연히 그런쪽으로 발달했을거라 추정해봅니다. ^_^; 거꾸로, 서양쪽은, 많이 찔리고, 찢어지고 했으니, 꾸메는 쪽으로 발달했다고 추측해봅니다. ㅎ ㅎ 웃자고 몇자 덧붙혔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큰병원으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
>한의원은 아무래도 '과학적인' 진단과 치료가 불가능하잖아요..
>
>'혹시 모르니까'
>
>
>
>>어제 너무 오랜만에 시간이 나고 날이 개었길래 동네 뒷산에서 신나게 잔차를 탔습니다
>>초보인 저에게는 무리가 가는 정도로 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세면을 하고 돌아서려는 찰나에 갑자기 허리가 쑥 빠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그 자리에 푹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서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곤 도저히 못 일어나겠더군요…제 아내를 불러 부축을 받아가며 화장실에서 나왔습니다
>>1~2시간을 누워있던 저는 차를 끌고 진료를 하는 병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정형외과가 진료를 하길래 올라갔으나 엑스레이장비가 이상이 있어서 촬영을 못하고 처방주사를 맞고 처방전을 가지고 병원을 나왔으나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한의원을 찾아다녔습니다.
>>드디어 한곳을 찾아서 진료를 받고(허리근육이 약해진 탓이라고 하네요, 약해진 이유는 배가 나와서이거나 7개월전에 산에서 구른 이후로 골반 한쪽이 부딪혀 부어있는데 그곳의 영향일수도 있다는군요...) 침을 맞은후 부항, 온찜 치료를 받고 충분한 맛사지를 해주라길래 집에와서 아내에게 주무르라고 하고 온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반신욕도 하고요…
>>그런데 지금 현재도 누워있다가 또는 앉아있다가 일어나려면 허리가 오그라들면서 끊어지는듯한 그런증상이 나타나면서 저도 모르게 혀를 깨물며 입안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정형외과에서 말씀하시는 추간판탈출증상은 없는거 같고요…발저림등
>>혹 저같은 증상이 있으셨던 분 계신가요??…계시다면 어디서 어떻게 치료를 하셨는지요??
>>그리고 자전거 타는것이 허리에 큰 무리를 주는지요??
>>내일도 출근을 못하고 엑스레이 찍고, 한의원 가볼랍니다
>>너무 억울한 것은 오늘같이 맑은날 잔차를 타지못한 것이 억울합니다.
>>백번말해도 틀리지 않는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왈바형제분들 모두 안전라이딩하시고 건강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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