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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은 증상이었습니다. 정답드림...

지방간2004.06.28 00:41조회 수 3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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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운동..이런건 완치되신담에 하시고....

저도 허리가 좀 뻐근하다 싶었는데..무시하고 하루종일 앉아서 업무보고 집에와서 요상한 자세로 앉아서 티비보고 하다가...헉...

갑자기 일어나지도 못하겠더군요.. 집사람 부축받고 간신히 침대로 이동...

담날 병원가서 엑스레이찍고 디스크소견받고..청천벽력..물리치료받고 ....

내친김에 한방까지 받자는 아내의견에 하느이원으로 고우..

침맞고...한방 물리치료(약간 다르더군요) 받는데...

양방 물리치료는 허리를 잡아늘이는것에 비교하여..

한방 물리치료는 누운체 허리부분의 막대가 좌우로 요동을 치는 듯한 치료..

암튼 효과가있었습니다. 한방이...

거기에서 힌트를 얻어 부르르~ 하는 진동베개를 사서 틈만나면 허리에대고 부르르... 효과 만점이더군요...

그후로 허리가 좀만 이상한것 같다 싶으면 여지없이 진동베개로 지져댔습니다.

너무 놀라지 마시구요..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하셔서 그럴것입니다.

특히 업힐을 빡씨게 하면 그렇지요.

진동(안마) 베게를 써보세요 효과 만점입니다.










>어제 너무 오랜만에 시간이 나고 날이 개었길래 동네 뒷산에서 신나게 잔차를 탔습니다
>초보인 저에게는 무리가 가는 정도로 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세면을 하고 돌아서려는 찰나에 갑자기 허리가 쑥 빠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그 자리에 푹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서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곤 도저히 못 일어나겠더군요…제 아내를 불러 부축을 받아가며 화장실에서 나왔습니다
>1~2시간을 누워있던 저는 차를 끌고 진료를 하는 병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정형외과가 진료를 하길래 올라갔으나 엑스레이장비가 이상이 있어서 촬영을 못하고 처방주사를 맞고 처방전을 가지고 병원을 나왔으나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한의원을 찾아다녔습니다.
>드디어 한곳을 찾아서 진료를 받고(허리근육이 약해진 탓이라고 하네요, 약해진 이유는 배가 나와서이거나 7개월전에 산에서 구른 이후로 골반 한쪽이 부딪혀 부어있는데 그곳의 영향일수도 있다는군요...) 침을 맞은후 부항, 온찜 치료를 받고 충분한 맛사지를 해주라길래 집에와서 아내에게 주무르라고 하고 온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반신욕도 하고요…
>그런데 지금 현재도 누워있다가 또는 앉아있다가 일어나려면 허리가 오그라들면서 끊어지는듯한 그런증상이 나타나면서 저도 모르게 혀를 깨물며 입안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정형외과에서 말씀하시는 추간판탈출증상은 없는거 같고요…발저림등
>혹 저같은 증상이 있으셨던 분 계신가요??…계시다면 어디서 어떻게 치료를 하셨는지요??
>그리고 자전거 타는것이 허리에 큰 무리를 주는지요??
>내일도 출근을 못하고 엑스레이 찍고, 한의원 가볼랍니다
>너무 억울한 것은 오늘같이 맑은날 잔차를 타지못한 것이 억울합니다.
>백번말해도 틀리지 않는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왈바형제분들 모두 안전라이딩하시고 건강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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