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학에 여행을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장마가 온다고 해서 조금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비는 안오는지...?

오늘 비도 안오고 해서 대충 길이라도 보려고 태릉쪽으로 해서 삼육대 지나서 넘어가 보았습니다.

거기서 부터는 인도도 없고, 도심지에서는 차도로 다녀도 차들이 그렇게 속도를 내지 않아서 만만하게 보고 다녔는데, 그곳은 차들이 그냥 옆으로 샥샥~~
속도 내면서 달리는데 무섭더라구요...

원래 그런길도 다니면서 여행하고 그러는 건가요?

제생각은 차도 뜸하고 그래서 유유자적하면서 자전거 타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후~~~~

오늘 정말 쫄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