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냥 ...........

술장사2004.06.28 10:02조회 수 343댓글 0

    • 글자 크기


어제 집에 있기도 그렇고해서...대충 옷입고..애들하고
집앞에 있는 한강고수부지를 삐거덕거리는 철티비 끌고

내려갔읍니다...
역시나 사람 많더군요... 복잡스러워 집에 가야되겠더군요..

애가 힘들어 하는것 같아..나름대로 자전거를 도로 한편에 바짝
붙여놓고..( 선이 쳐져있어서리...자전거를 완전히 빼놓치는못했읍니다..)

물좀 먹이고 있는데...
왠 여자분이... 꽤 빠른 속도로지나가며
(복장이나 자전거나 속도나 꽤나 고수분 같이 보이더군요..)

" 야! 차 그렇게 세워놓으면 어떻게해 !.."

말하면서 빠른속도로 지나가더군요..남자분하고...
(헉! 내가그렇게어려보이나..저도 낼모레면 ....쩝..)

분명 자전거 도로임이 틀림없지만..자전거만 다니는길도아니고 .사람이 많은 주일이고

정확히는 아니지만 조심하라고 표지판도 있었던 듯한데..
경주하는것도 아니고 사람많은 일요일날...쩝..

그런소리 듣는순간 욕 튀어나오더군요...(사고걱정때문이라 이해는하지만...)
통행에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분께 휴일 같은때엔 초보자나 보행자가 많으니 속도좀 줄여주셨으면..
하는아쉬움과.. 다음부터 저같은 놈 만나면

"자전거 치우세요.." 라고 해주심 좋겠읍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복장 다 갖추고 그러고 있었다면 그런 무시하는듯한
소리를 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라며...제글에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읍니다.
그냥..애들 앞에서 기분 상해서 ...쓴글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00
82060 금연자분들 화이팅입니다..^^ 남용아빠 2005.01.01 202
82059 동민여러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siren401 2004.12.31 202
82058 맞습니다. ^_^ winstar04 2004.12.26 202
82057 자전거인생 12월달 잡지에 나왓던 라이트가 맞는지 ㅎㅎㅎ 요술풍선 2004.12.25 202
82056 음...이젠 배신을 ...ㅋㅋ karis 2004.12.20 202
82055 넓은 땅덩어리를 가진 나라가 부럽네요. ㅡㅡ;; ansrb 2004.12.16 202
82054 오랜만에 스타 맵 방지 풀그램 깔고 스타한판해봤읍니다. 웅이 2004.12.14 202
82053 잘들어 가셨군요 ^^ 땀뻘뻘 2004.12.11 202
82052 좋은 간식거리... herb4ore 2004.12.08 202
82051 호라이존 같지요.. ㅎㅎㅎㅎ Bluebird 2004.12.02 202
82050 한 달은 너무 심하군요... vivichu(탈퇴회원) 2004.12.01 202
82049 기대... treky 2004.11.30 202
82048 허니비 맞습니다 소나기 2004.11.29 202
82047 바부... onbike 2004.11.28 202
82046 그럼요 당연히 그래야지요 십자수 2004.11.27 202
82045 겨울에 자전거전국일주하실분 안계신가요? ^^;; sinaburos 2004.11.21 202
82044 죽음의 언덕 cguy 2004.11.12 202
82043 반갑습니다. 마이클 2004.11.11 202
82042 잠원지구 토끼굴 두곳이 있는데요... ceoof1212 2004.11.09 202
82041 시마노가 아니라 캣아이 맞습니다. 자연스러운 2004.11.08 20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