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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이.....

필스2004.06.28 12:22조회 수 3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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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의 갤러리(?)들은 잔차타고 바위덩어리를 내리 지르면..

무쟈게 칭찬해줍니다. 10중 1~2은 인상짓지만.. 대부분은 격려(?)를 해줍니다.

그래서 아차산이 좋쥐요...

& 시내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고로 등산객이 다른 산보다 많습니다만..

싱글길이 많은 곳이 아니니.. 싱글코스에서만 진짜 조심하면..

넓직하기에 갓길로 피해서서 잔차 묘기(?)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죠........

다른산은 등산객에게 욕먹는 이유가 아마도 길이 좁아서 일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넘버식스님 처럼 사람이 따르는 사람이 있다는 (특히.. 이성이) 말에 공감합니다. ㅋㅋ

아니.. 그렇게 수없이 댕겼는데.. 꼬옥 처남한테만 여자들이 말거는건 무신 이윤지......

카리스님도 같은과라고 상상이 되는군요.......ㅋㅋ


>지난주 토요일에 평소 아는 지인들과 아차산엘 갔습니다.
>등산객들이 많이 있더군요.
>처음 가보는 아차산의 바위는 압권이었습니다.
>많은 등산객들이 자전거 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니까
>부담이 많이 되더군요.
>히로시마김님, 나이테님과 카리스님이야 실력이 받쳐주니까....
>박수도 많이 받았지요.
>저야뭐 천천히 끌고 올라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진으로 보여준 어려운 코스도 구경했습니다.
>
>그건 그렇고,
>저는 산에서 하는 말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밖에는 없었는데....
>카리스님은 등산하는 아줌마들과 참으로 재미있는
>대화를 하시더군요.
>물론 아저씨들과도....
>뭔 그리 재미있는 소재가 많은지...
>아줌마들이 그렇게 재미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머리를 굴려서 소재를 찾아 보았지만
>상황에 맞는 얘기거리를 구사하는 카리스님을 보고는
>"이건 타고 나야 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카리스님은 아줌마들로부터 "멋있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아마 기분 좋으셨을 겁니다.
>산에서 등산객들과 공존하며 재미있게 타는 방법,
>카리스님께 많이 배웠습니다.ㅎㅎ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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