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어머님 모시고 병원가는길에, 3호터널 지나서,
좌측으로 신세계 본점이 보이는 사거리에서 신호대기중
더블크라운 장착한 MTB가, 좌측에서 신호대기하면서
빙글빙글 돌고 있었습니다.
그냥 괜히 반갑고, 좋았지만 출퇴근 시간의 도심이라는것이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빽빽하게 줄서있는 자동차와 매연
속에서, 번뜩이는 더블크라운은 참으로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간혹 만나게 되는 XC 형 MTB 와는 또다른 멋이 있더군요.
편안한 복장에, 더블크라운 타시는분, 오늘 아침에
신세계앞 지나가신분 덧글 달아주세요.... ^_^
공기만 좀더 좋았으면...
( 서울시내 곳곳에 분수대가 설치되면 좋겠습니다. 오래전에
TV를 보니, 도심지 먼지가 공해물질보다 더 해로운데,
서울에 먼지공해가 심한 이유가, 분수가 적어서 그렇다는
내용을 보여주더군요. 서울 곳곳(특히 차량 소통이 많은곳)에
분수대가 많이 설치되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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