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하는 행동이 혹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하는데...
먹구살기 바쁜세상 워낙에 치열하게 살아들 오셔서 그런지..
그런 여유들이 없는건지 알면서도 모른척하는건지 아예 알려고들질 않는건지.
안전장구 착용해라..
우측통행해라...
역주행하지마라..
요 3가지정도만이라도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시켰으면 합니다.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언제나 안전운행되세요
>* 혹시라도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
>오늘아침 출근길...
>북악터널안에서 일어난 죽음의 공포이야기...
>나는 국민대에서 평창동방향 인도로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반대 방향에서 달려오는 쎄카만 물체..
>터널 안이라 거리 감각이 없어서 잽싸게 라이트를 켜고...
>
>근데 웃긴다. 으~이~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거운 배낭을 매고..
>낑낑 대면서...
>띵똥 띵똥 아니 나보고 비껴서라는뜻의 신호가 온다.
>
>으~악 나보고 어디로 가라는건지...
>차라리 죽어 달라고 말로하지...
>
>판단이 안선다,(인도넓이 1.5m 인도와 차도 높이 약 80 쎈티)
>차도로 뛰러 내릴 수도없다.(뛰어내리는 순간 난 오징어가 될것이고...
>어차피 이렇게 된거 좁지만 교행을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우측으로 붙는데... 어렵쇼... 상대도 우측으로 붙어서 대쉬 해온다..
>
>아무레도 무데포들이다..
>나는 급히 좌측으로 다시이동..
>짧은 순간 죽음이 엄습해 온다.
>다행히 교행은 했지만...
>나는 가슴을 쓰러 내야만 했다.
>
>그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잘만 가더구먼.. 나혼자 떨고 말았네...
>
>터널 속의 역주행은 죽음과 직결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
>오늘아침 07:45분쯤 북악터널 역주행 하신3명의 라이더..
>반성 하시고 여기에 글 올리고 자수 하시길...
>
>나는 오늘 아침 죽었다가 살아났습니다.
>
>>> 하루를 살아도 맛있게 살자,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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