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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딸딸이 아빠의 큰 행복

kdblaw2004.06.29 18:26조회 수 22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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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어렵지도 않은데서 사진찍을라고 일부러 자빠지셨나요? ㅋㅋ

딸딸이 아빠가 어찌어찌하다보니 딸딸딸이 아빠로 변신하였습니다.
좋더군요

큰애는 6학년 둘째는 5학년 죽어라 싸우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공부도 좀 하고. 두살(15개월)짜리 셋째 딸내미가 재롱떨고 아빠품에 안기니 이거 마눌보다더 좋습니다. ㅎㅎ

딸딸 아빠일때는 그래도 아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불현듯한 생각이 자주 머릿속을 스쳤는데 지금은 그런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내친김에 하나 더 낳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요.

금연패치 사다놓고 6개월을 개기다(?) 드디어 금연패치 도움없이 담배 참은지 담달 6일이면 넉달 됩니다. 금연패치는 자징구 부속 담아놓은데 쳐밖혀 있습니다.

저는 자징구 하루종일 타면서 쉴때마다 담배한대씩 쭈~~욱 빨고나서 담배 끊기 시작했습니다. 입술 부르트고 난리가 아니더군요. 이게 아니다싶어 금연패치도 못붙이던 이 의지박약의 몸으로 석달이상 금연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술한잔하거나 상가집에 가면 담배생각이 간절할 때가 있답니다. 따님의 소망도 있지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행동에 한번 나서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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