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건 알겠습니다.
그것이 죽음보다도 고통보다도 더 무섭습니다.
탐진치가 두렵습니다.
의식의 성장이 삶의 이유란걸 알고 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문제에서 벗어나 나라와 지구의 문제를 걱정하여야겠습니다.
고민하다보니 예전보다 나아진 자신을 발견하는군요.
열심히 고민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어떻게 죽느냐. 언제 죽느냐 는 별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십년을 살든 백년을 살든 그 것 또한 별차이 없는 거겠지요.
>십분후에 온몸이 갈기갈기 찢겨죽든 오십년후에 침상에 누워 거친 숨을 쉬든지간에 중요한건 지금이 아닐까요?
>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을 이해하고
>무의식적인 욕심과 착각들을 이해하며 내 자신을 바라보며 나를 이해하고
>훗날 내가 죽는 순간에도 "내가 누구지?" 라고 착각하며 의심하지 않기를...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것과 관련하여 걱정하는 것은 다 자신의 무지와 욕심은 아닐까요?
>천국과 지옥. 윤회.. 아니면 죽으면 말짱 황... 그 걸로 끝이라던지 간에, 그런 것들이 있건 없건....
>중요한건 지금의 내가 나를 얼마나 각성하고 있느냐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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