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물건에 대한 답글을 남깁니다.
쪽지는 확인 했습니다만..

그리고 제가 그 산을 자주 타는 편이긴 하지만 위치도 비슷하고...
그러나 제가 잃은 것은 작년 여름입니다.

기한이 1년이나 넘었는데...
그걸 어찌 제것이라고 하겠습니까?

1년간 숨어 있다는건 말이 안될것 같구요 ㄴ년이 지난 지금에서 그걸 제것이라고 주장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니 그 물건은 kei님이 꿀꺽 하셔도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주인을 되찾아 주려는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자전거 두 대 모두 똑같은 넘을 갖고 있으므로... ㅎㅎㅎ

복 받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