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탑튜브에 한쪽 다리만 걸치고 한손으로 앞바퀴를 손으로 굴리고 가시던 분이
아이 스님 이셨나요? -_-
>어제 회사 사람들과 한 잔 마셨습니다.
>
>집에 오니 3 시더군요.
>
>회사 사람들한테 몇 시에 끝났는지 물었더니.
>
>12 시랍니다.
>
>보통 50 분도 안 걸리는 거리인데,
>천천히 갔다고 해도 1 시간 30 분이면 충분한 거리입니다.
>
>중간에
>한강 벤치에 잠깐 누웠던 기억이 나는데.
>
>그 때 잠 들었나 봅니다.
>
>날씨가 추웠다면
>이 글도 못 올리겠지요.
>
>음주 자전거 여간 위험한 게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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