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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에 가셨나 봅니다.

디아블로2004.07.01 22:10조회 수 3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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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서너명은 되는 샾으로 가세요.
직원의 수가  그샾의 영업과 기술 능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요즈음 시대에 지샾에서 안샀다고 입내미는 샾이 있다는 것은 뻔헌 샾이니 가지마세요. 지샾에서 안샀다면 뭔가 이유가 있구나하고 반성해서 그사람이 다음에는 지샾에서 사도록 만들어야죠,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는 말을 모르는 샾은 가망없으니 실력도 뻔할겁니다. 직원이 많은 샾으로 가세요. 영원한 고객을 만들 줄 모르는 자전거포에는 가지마세요. 자전거팔면 다 샾이라고 하는 세상이라...


>고가의 MTB를 구매하려다 보니 여기저기 샾마다 가서 기웃거리고 상담도 하고 왈바도 매일 들어오며 정보 수집도 하고 매물검색도 하길 2개월..
>
>마침 맘에 맞는 매물이 있어 인터넷으로 중고 구매를 하고는 필수용품(헬멧등) 을 사기 위해 상담에 친절히 응해 주시던 샾에 갔다..비록 자전거는 못 팔아 주었지만 50만원에 육박한다는 용품 구매라도 하려는 요량으로..
>
>그런데 이건 왠일인가..영 쥔장어른의 표정이 밝지 않다..
>"한 30분 상담까지 해주었는데 자전거를 딴데서 사와??" 이런 표정이다..
>
>가격도 만만치 않다..인터넷보다 10~20%가 비싼것 아닌가...평소 20%할인은 기본이라는 쥔장어른의 상담내용이 떠 올랐지만 마치 죄 지은 사람처럼 그저 묵묵히 사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그저 몇가지 품목을 사들고 왔다..마침 옆에 있던 동호회 사람이 자전거의 특성과 용품의 사용법 , 기타 Setting등을 도와 주었다...그사람이 아니었다면 아마 용품을 싸들고 와서 사용법을 몰라 헤메고 있을지도 모른다..
>
>이미 잔차를 샾에서 사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많이 들어왔던지라 애써 삭이며 돌아오긴 했지만 과거 한때 호감을 가졌고 평판 좋다는 그 샾을 계속 다녀야 하는지에 대해 회의가 든다..
>
>그러고 보니 상담을 받았던 집앞의 다른 샾 주인한테는 자전거 샀다고 말도 꺼내지 말고 눈에 않 띄도록 숨어서 다녀야 할 처지다..자전거 수리 하려면 이제 10km 밖 일면식 없는 샾으로 가서 받아야 한단 말인가..오호통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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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뻔뻔한 것도 (by kdblaw) 우리나라도 적절한 스폰과.. 체계적인 훈련을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by pr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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