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MTB를 구매하려다 보니 여기저기 샾마다 가서 기웃거리고 상담도 하고 왈바도 매일 들어오며 정보 수집도 하고 매물검색도 하길 2개월..
마침 맘에 맞는 매물이 있어 인터넷으로 중고 구매를 하고는 필수용품(헬멧등) 을 사기 위해 상담에 친절히 응해 주시던 샾에 갔다..비록 자전거는 못 팔아 주었지만 50만원에 육박한다는 용품 구매라도 하려는 요량으로..
그런데 이건 왠일인가..영 쥔장어른의 표정이 밝지 않다..
가격도 만만치 않다..인터넷보다 10~20%가 비싼것 아닌가...평소 20%할인은 기본이라는 쥔장어른의 상담내용이 떠 올랐지만 마치 죄 지은 사람처럼 그저 묵묵히 사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그저 몇가지 품목을 사들고 왔다..마침 옆에 있던 동호회 사람이 자전거의 특성과 용품의 사용법 , 기타 Setting등을 도와 주었다...그사람이 아니었다면 아마 용품을 싸들고 와서 사용법을 몰라 헤메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미 잔차를 샾에서 사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많이 들어왔던지라 애써 삭이며 돌아오긴 했지만 과거 한때 호감을 가졌고 평판 좋다는 그 샾을 계속 다녀야 하는지에 대해 회의가 든다..
그러고 보니 상담을 받았던 집앞의 다른 샾 주인한테는 자전거 샀다고 말도 꺼내지 말고 눈에 않 띄도록 숨어서 다녀야 할 처지다..자전거 수리 하려면 이제 10km 밖 일면식 없는 샾으로 가서 받아야 한단 말인가..오호통재라..
마침 맘에 맞는 매물이 있어 인터넷으로 중고 구매를 하고는 필수용품(헬멧등) 을 사기 위해 상담에 친절히 응해 주시던 샾에 갔다..비록 자전거는 못 팔아 주었지만 50만원에 육박한다는 용품 구매라도 하려는 요량으로..
그런데 이건 왠일인가..영 쥔장어른의 표정이 밝지 않다..
가격도 만만치 않다..인터넷보다 10~20%가 비싼것 아닌가...평소 20%할인은 기본이라는 쥔장어른의 상담내용이 떠 올랐지만 마치 죄 지은 사람처럼 그저 묵묵히 사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그저 몇가지 품목을 사들고 왔다..마침 옆에 있던 동호회 사람이 자전거의 특성과 용품의 사용법 , 기타 Setting등을 도와 주었다...그사람이 아니었다면 아마 용품을 싸들고 와서 사용법을 몰라 헤메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미 잔차를 샾에서 사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많이 들어왔던지라 애써 삭이며 돌아오긴 했지만 과거 한때 호감을 가졌고 평판 좋다는 그 샾을 계속 다녀야 하는지에 대해 회의가 든다..
그러고 보니 상담을 받았던 집앞의 다른 샾 주인한테는 자전거 샀다고 말도 꺼내지 말고 눈에 않 띄도록 숨어서 다녀야 할 처지다..자전거 수리 하려면 이제 10km 밖 일면식 없는 샾으로 가서 받아야 한단 말인가..오호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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