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른 새벽에 첫 리플을 다는군요.

kkt28812004.07.02 04:52조회 수 446댓글 0

    • 글자 크기


이렇게 이른 새벽에 글을 쓴다는 것은 아마 많은 고민과 숙고를 하고
밤을 새어 썼다고 해석이 되는군요.
(저는 쿨럭 딴짓 하다가 우연히 들어왔지만...)

실은 왈바을 몇년동안 안것도 아니고  활동한지도 얼마 안된 초보지만
왈바 첫인상은 참 좋았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영리 목적 이내 뭐내 하지만 그 흔한 팝업창이나 귀를 시끄럽게 하는
음성 플래시 광고도 저는 아직까진 이곳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무한 영리 추구 사이트이고 그 운영자가 저라면 충분히 다른 쪽으로도
더욱 이 사이트를 이용했을 겁니다.

그러나 몇달동안 제가 볼때 이 사이트는 적어도 제한된 선에서 지킬 것은
지키는 사이트였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살려고 들락거리기만 하다가
회원가입도 하고 글도 쓰고 했고요.

적어도 저는  상업적 냄새보단 동호회적인 성격이 짙은 인간적인 냄새가
풍기는 게시판이라고 느꼈고 대부분의 회원님들도 모두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솜씨를 가지고 계셨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사람이 모인면 그만큼 다양한 사고, 다양한 목적, 다양한 가치관이
생겨서 게시판이 더 다채워지는만큼 여러 갈등과 마찰도 생겨날거라
생각합니다.

어찌되었건 이건 하나의 사회 현상이고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면 그 현상
자체가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만 논의하고 격론하기 보단 어떻게
털고 일어나는지가 중요하겠지요.

이와같은 시점에서 운영자의 역활이 중요하고 긴 그리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는 점에서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앞 일을 예측하는 것은 분명 서투른 짓이지만 운영자의 성실함과
회원들의 애정이 겻들어 진다면 좋은 쪽으로 겨듭지어 지겠죠.




    • 글자 크기
280 랠리팀 오늘 저녁 출발합니다. (by Bikeholic) 참... (by channim)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68663 우와..멋지다.. 스톰 2004.07.01 164
68662 한강에서 자전거 타실분 없나요? 믿어바 2004.07.01 153
68661 걱정 하지 마십시요. plaire 2004.07.01 178
68660 내셔널 지오그래피에서 방송한 거 다시 볼 수 있어요!!!!!!~ get2lsh 2004.07.01 340
68659 7월 8일 오전 10시 30분~1시 30분 get2lsh 2004.07.02 191
68658 [동감] 내 주위 사람들이 잘 되야 내가 잘 됩니다. ryankim 2004.07.02 156
68657 처음으로본 라이트 스피드(?) 타조알 2004.07.02 488
68656 앗!! 하나 더 생각났네요.. 280랠리!! 내일 주요 멤버들 거기 다 가실텐데.. 박공익 2004.07.02 141
68655 큰일이 나다니요? 잔차질 2004.07.02 303
68654 이번 문제와 관련한 제 입장입니다. Bikeholic 2004.07.02 827
68653 와일드바이크와 오장터의 분열문제에 대해 Bikeholic 2004.07.02 834
68652 유즈드 마켓의 방향과 수수료 수익 Bikeholic 2004.07.02 797
68651 와일드바이크의 사업자문제 및 회비문제 Bikeholic 2004.07.02 912
68650 올빽님의 직위해제및 멤버들의 반발에 대해 Bikeholic 2004.07.02 1009
68649 마지막으로 올빽님에게 Bikeholic 2004.07.02 996
68648 280 랠리팀 오늘 저녁 출발합니다. Bikeholic 2004.07.02 501
이른 새벽에 첫 리플을 다는군요. kkt2881 2004.07.02 446
68646 참... channim 2004.07.02 748
68645 홀릭님 글 읽고.. 날초~ 2004.07.02 657
68644 올빽님이 홀릭님보다 어린가보죠? LIMAR 2004.07.02 78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