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바이크의 회비문제 그리고 사업자등록 문제.
와일드바이크는 앞으로도 회비를 걷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와일드바이크의 운영은 별개로 팀와일드바이크가 출범하면 회비로 운영할것인가 와일드바이크의 수익으로 운영할것인가에 대해 그때가서 와일드바이크에 애정을 갖고 항상 저와 함께 고민하며 스스로를 와일드바이커라 부르시는 많은 분들과 논의를 거쳐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사업자 등록은 124-02-88140 일반과세입니다.
업태는 서비스이며 업종은 소프트웨어 개발입니다.
디지 인터렉티브로 사업을 지난 7년간 해왔으며, 와일드바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co.kr 도메인은 사업자만 구입할 수 있으므로 wildbike.co.kr 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Wildbike는 엄밀히 말해 디지인터렉티브의 서비스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특이한 점은 비영리로 시작했다는 것이며, 일로 생각하지 않고 취미와 열정으로 운영해왔다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본다면 제가 생각해도 아주 개 또라이 같은 발상입니다.
저는 와일드바이크를 지금 이순간에도 최대한 비영리로 끌어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 모든걸 허락해주지는 않습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많이 갈등하며 살아갑니다.
사업자를 거들먹거리며, 돈얘기를 하시는 많은 분들이, 정말 영리와 비영리를 구분하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무한 이익 추구를 하는 것이 영리사이트의 기본 목적이며, 이런 사이트는 여러분들의 주위에 널려 있습니다.
비영리는 어떤 것입니까. 그 구성원들이 다 또라이처럼 자신의 집과 재산을 갖다바쳐 남들에게 공헌하는 단체입니까? 직원들도 월급이 나가며, 관리비도 만만치 않게 들겠지만, 운영을 위한 경비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며 무엇보다 영리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사회단체가 주류입니다.
와일드바이크는 어떤 단체라 생각하십니까.
비영리 사이트로 출범하여 지금의 상황은 영리 사이트가 되었습니까? 상업사이트를 논하며 함부러 말씀하시는 분들이 와일드바이크의 운영과정중 어떤 도움을 주셨는지요.
와일드바이크는 지금도 제 신념을 다해 최대한 우리나라 온라인 커뮤니티의 좋은 사례로 만들어보려고 노력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떨어져나가 와일드바이크를 욕하며 다른 모임을 만드는 것! 좋습니다. 하지만….
심하게 한번 말해보죠.
남의 집 안방에다 똥싸놓고 가버리면, 그똥 누가 치웁니까.
남아있는 많은 사람들은 마음에 상처를 깊이 간직하며, 또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기를 조마조마해 하고 살게 됩니다.
스스로 와일드바이커라 부르실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면, 함부러 와일드바이크에 대해 정의내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와일드바이크는 당연히 제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하나로 볼 수 있으며 디지인터렉티브에 그 권리가 종속되어 있습니다.
저는 디지인터렉티브를 7년간 운영해왔으며, 거기서 돈을 벌어 와일드바이크에 부었습니다. 이걸 투자라 생각지 않으며 취미활동으로 생각했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았으나, 방송일과 개발일이 주된 일이었던 디지인터렉티브의 주력사업을 접으며 어려운 상황이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이정도 규모가 되면 수익이 창출되지 않으면 무너지게 되는 구조를 자연스럽게 갖게 됩니다.
그래서, 스폰서쉽 프로그램을 가동했으며 올해부터는 광고수입만으로 와일드바이크의 기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와일드바이크의 스폰서들은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습니다. 이건 너무나 당연한것이며 여기에 대해 왈가왈부하실 분들이 계시면, 지금 당장 세무서 가서 사업자등록 내시고 직접 한번 해보시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스폰서업체들로부터 받은 금액에 대해 저는 그에 대한 세금을 내고 있으며, 극소수의 업체는 세금계산서발행을 꺼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사업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세금계산서를 끊지 않고 거래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걸 사업자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탈세는 또다른 탈세를 낳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업체들께도 강력히 세금계산서를 끊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공동구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동구매의 경우 초기부터 지금까지 70%정도는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때로는 대규모로 몇백만원적자를 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건 제 실수이므로 순전히 제 탓이므로 누구도 원망치 않으며 좋은 경험으로 삼고 있습니다.
최근의 공동구매는 어느정도의 마진을 붙혀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발생되는 마진의 폭에 따라 그에 따른 부가세를 내는 것이 당연하나, 실제 공동구매를 진행하다보면 현금주고 거래하는 경우가 많아 자료를 끊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저는 분명 이 과정에서 본의아니게 탈세를 하고 있다는점 인정하며, 이건 사회 구성원중 한 사람으로서 제 자신, 스스로 매우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충 계산해봐도 제가 정상적으로 내야할 세금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부끄러운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럴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저 스스로도 매우 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일로 사업자를 운운하며, 세금이 어쩌느니…..거론하시는 분들께는 매우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왜 여러분께서 그런것에 그렇게 민감해 하시는지 국세청 직원처럼 말씀하시는 것이 머리로는 이해를 하기가 힘듭니다.
저는 나름대로 세금 많이 내는게 내 목표입니다. 그만큼 돈을 잘번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상황은 그렇지 못해서 작년 한해도 마이너스 매출이었으며, 이제는 더 이상 부을 돈도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스폰서쉽에 참여해주시는 업체들 때문에 저는 와일드바이크를 계속 운영할 수 있습니다.
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 갖고 있으며, 업체가 광고를 하고 싶을만큼 활발한 커뮤니티를 만들어주신 회원여러분께는 더욱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최선을 다해 와일드바이크를 건강하게 유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와일드바이크가 어느순간에 영리사이트로 나가야 하는 때가 온다면 그때는 지체없이 그렇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수차례의 사이트 합병/제휴등의 제안이 있었으나, 제 소신대로 밀고 나가려고 지금까지 버텨왔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옳지만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진작에 포탈로 갔었더라면 이런 일들은 벌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와일드바이크가 언젠가 저의 주력사업이 될때가 올지도 모르겠다…하는 생각이 들때가 간혹있습니다. 별로 내키지 않았기에 트러블이 가끔씩 생겨서 많은 분들이 상처받아도 지금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면 순순히 받아들이고 그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해 운영해야 겠지요.
와일드바이크는 아직까지 비영리를 지향합니다. 지향할 뿐이지, 비영리라고 못박아 단정하는 것은 그렇게 말씀하신 분의 판단일뿐입니다.
초기에 비영리를 표방한 것은 계속 그렇게 갈 수 있을거라 믿었기 때문이나, 지금 상황은 완벽한 비영리는 세상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제 수입금액의 100%가 와일드바이크에 투입되며, 지금 이순간에도 다른 사업으로 벌어드린 돈을 와일드바이크 운영에 사용하고 있다는점을 알아주십시요.
앞으로 수익이 점점 커져, 주식회사로 바뀌고 여러분들이 임원, 직원이 된다면 그때는 국면이 달라질 것입니다.
벌써부터 무슨 와일드바이크가 대기업이나 되고, 스스로 그 기업의 대주주나 된것처럼 경영공개니 이런걸 거론하시는 분들을 저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비영리 모임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 문제 아니냐라고 문제를 거론하신 분들께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와일드바이크는 앞으로도 회비를 걷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와일드바이크의 운영은 별개로 팀와일드바이크가 출범하면 회비로 운영할것인가 와일드바이크의 수익으로 운영할것인가에 대해 그때가서 와일드바이크에 애정을 갖고 항상 저와 함께 고민하며 스스로를 와일드바이커라 부르시는 많은 분들과 논의를 거쳐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사업자 등록은 124-02-88140 일반과세입니다.
업태는 서비스이며 업종은 소프트웨어 개발입니다.
디지 인터렉티브로 사업을 지난 7년간 해왔으며, 와일드바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co.kr 도메인은 사업자만 구입할 수 있으므로 wildbike.co.kr 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Wildbike는 엄밀히 말해 디지인터렉티브의 서비스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특이한 점은 비영리로 시작했다는 것이며, 일로 생각하지 않고 취미와 열정으로 운영해왔다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본다면 제가 생각해도 아주 개 또라이 같은 발상입니다.
저는 와일드바이크를 지금 이순간에도 최대한 비영리로 끌어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 모든걸 허락해주지는 않습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많이 갈등하며 살아갑니다.
사업자를 거들먹거리며, 돈얘기를 하시는 많은 분들이, 정말 영리와 비영리를 구분하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무한 이익 추구를 하는 것이 영리사이트의 기본 목적이며, 이런 사이트는 여러분들의 주위에 널려 있습니다.
비영리는 어떤 것입니까. 그 구성원들이 다 또라이처럼 자신의 집과 재산을 갖다바쳐 남들에게 공헌하는 단체입니까? 직원들도 월급이 나가며, 관리비도 만만치 않게 들겠지만, 운영을 위한 경비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며 무엇보다 영리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사회단체가 주류입니다.
와일드바이크는 어떤 단체라 생각하십니까.
비영리 사이트로 출범하여 지금의 상황은 영리 사이트가 되었습니까? 상업사이트를 논하며 함부러 말씀하시는 분들이 와일드바이크의 운영과정중 어떤 도움을 주셨는지요.
와일드바이크는 지금도 제 신념을 다해 최대한 우리나라 온라인 커뮤니티의 좋은 사례로 만들어보려고 노력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떨어져나가 와일드바이크를 욕하며 다른 모임을 만드는 것! 좋습니다. 하지만….
심하게 한번 말해보죠.
남의 집 안방에다 똥싸놓고 가버리면, 그똥 누가 치웁니까.
남아있는 많은 사람들은 마음에 상처를 깊이 간직하며, 또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기를 조마조마해 하고 살게 됩니다.
스스로 와일드바이커라 부르실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면, 함부러 와일드바이크에 대해 정의내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와일드바이크는 당연히 제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하나로 볼 수 있으며 디지인터렉티브에 그 권리가 종속되어 있습니다.
저는 디지인터렉티브를 7년간 운영해왔으며, 거기서 돈을 벌어 와일드바이크에 부었습니다. 이걸 투자라 생각지 않으며 취미활동으로 생각했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았으나, 방송일과 개발일이 주된 일이었던 디지인터렉티브의 주력사업을 접으며 어려운 상황이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이정도 규모가 되면 수익이 창출되지 않으면 무너지게 되는 구조를 자연스럽게 갖게 됩니다.
그래서, 스폰서쉽 프로그램을 가동했으며 올해부터는 광고수입만으로 와일드바이크의 기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와일드바이크의 스폰서들은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습니다. 이건 너무나 당연한것이며 여기에 대해 왈가왈부하실 분들이 계시면, 지금 당장 세무서 가서 사업자등록 내시고 직접 한번 해보시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스폰서업체들로부터 받은 금액에 대해 저는 그에 대한 세금을 내고 있으며, 극소수의 업체는 세금계산서발행을 꺼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사업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세금계산서를 끊지 않고 거래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걸 사업자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탈세는 또다른 탈세를 낳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업체들께도 강력히 세금계산서를 끊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공동구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동구매의 경우 초기부터 지금까지 70%정도는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때로는 대규모로 몇백만원적자를 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건 제 실수이므로 순전히 제 탓이므로 누구도 원망치 않으며 좋은 경험으로 삼고 있습니다.
최근의 공동구매는 어느정도의 마진을 붙혀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발생되는 마진의 폭에 따라 그에 따른 부가세를 내는 것이 당연하나, 실제 공동구매를 진행하다보면 현금주고 거래하는 경우가 많아 자료를 끊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저는 분명 이 과정에서 본의아니게 탈세를 하고 있다는점 인정하며, 이건 사회 구성원중 한 사람으로서 제 자신, 스스로 매우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충 계산해봐도 제가 정상적으로 내야할 세금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부끄러운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럴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저 스스로도 매우 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일로 사업자를 운운하며, 세금이 어쩌느니…..거론하시는 분들께는 매우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왜 여러분께서 그런것에 그렇게 민감해 하시는지 국세청 직원처럼 말씀하시는 것이 머리로는 이해를 하기가 힘듭니다.
저는 나름대로 세금 많이 내는게 내 목표입니다. 그만큼 돈을 잘번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상황은 그렇지 못해서 작년 한해도 마이너스 매출이었으며, 이제는 더 이상 부을 돈도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스폰서쉽에 참여해주시는 업체들 때문에 저는 와일드바이크를 계속 운영할 수 있습니다.
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 갖고 있으며, 업체가 광고를 하고 싶을만큼 활발한 커뮤니티를 만들어주신 회원여러분께는 더욱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최선을 다해 와일드바이크를 건강하게 유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와일드바이크가 어느순간에 영리사이트로 나가야 하는 때가 온다면 그때는 지체없이 그렇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수차례의 사이트 합병/제휴등의 제안이 있었으나, 제 소신대로 밀고 나가려고 지금까지 버텨왔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옳지만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진작에 포탈로 갔었더라면 이런 일들은 벌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와일드바이크가 언젠가 저의 주력사업이 될때가 올지도 모르겠다…하는 생각이 들때가 간혹있습니다. 별로 내키지 않았기에 트러블이 가끔씩 생겨서 많은 분들이 상처받아도 지금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면 순순히 받아들이고 그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해 운영해야 겠지요.
와일드바이크는 아직까지 비영리를 지향합니다. 지향할 뿐이지, 비영리라고 못박아 단정하는 것은 그렇게 말씀하신 분의 판단일뿐입니다.
초기에 비영리를 표방한 것은 계속 그렇게 갈 수 있을거라 믿었기 때문이나, 지금 상황은 완벽한 비영리는 세상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제 수입금액의 100%가 와일드바이크에 투입되며, 지금 이순간에도 다른 사업으로 벌어드린 돈을 와일드바이크 운영에 사용하고 있다는점을 알아주십시요.
앞으로 수익이 점점 커져, 주식회사로 바뀌고 여러분들이 임원, 직원이 된다면 그때는 국면이 달라질 것입니다.
벌써부터 무슨 와일드바이크가 대기업이나 되고, 스스로 그 기업의 대주주나 된것처럼 경영공개니 이런걸 거론하시는 분들을 저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비영리 모임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 문제 아니냐라고 문제를 거론하신 분들께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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