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두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없기에..
잠자코 있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홀릭님을 라이딩 때 두번 뵌게 전부입니다.

사실 자전거 타는게 가장 즐거우니까요!

홀릭님이 쓰신 아래 글을 읽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사람들이 편안하게 잔차생활하는게 이렇게 복잡하게 신경쓰며 고생하는 사람 덕이구나!!'...

그러나, 홀릭님.
시비를 가리기 이전에 관계도 없는 제가 화가 나는 것은..
왜 기본적으로 홀릭님은 상대를 한 수 아래로 접고 들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웃사이더처럼 왈바를 들여다 본지도 3년이 지났군요.

제 생각에는 위와 같은 어투로 말씀하시거나 글을 쓰신다면,
아무리 마지막에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하셔도
절대로 상대에게 뜻이 전달되진 않으리라 봅니다.
아니.. 오히려 분노를 일으키기에 적당하지 않을까요?

'개또라이 같은 발상'이라던가,,'남의 집 안방에 똥싸면 누가 치우느냐는,,'등의
표현을 하셨습니다. 또한 '쪽지를 공개해서 홀릭님을 파묻다뇨??'
올빽님에게는 왈바가 남의 집이었었나보죠?


가장 중요한 건 "사람" 아니겠습니까?

홀릭님은 왈바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