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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소견입니다

넘버식스2004.07.02 11:08조회 수 31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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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바이크를 안 이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재미있는 얘기거리를 만들었죠.
제 나름대로 지금의 상황을 보면 하나의 커뮤니티가
발전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1.전체의 Consensus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돈에 관계된 얘기들이 있던데....
영리든 비영리를 떠나서 수익이 있어야지만 사이트가 운영됩니다.
정말 냉정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쇼핑몰이라던가 다른 수익구조를 가져서
더욱 유익하고 좋은 서비스를 받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컨센서스가 필요합니다.

2.온라인 상에서의 글은 때로는 심각한 상처를 줍니다.
온라인에서 자주 보는 현상입니다.
같은 내용을 글로 표현했을때 여러가지 비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글과 말은 많이 다릅니다.
제 생각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상처를 주거나 막가는 상황은
자제해야 합니다.
와일드바이크의 운영에 관계하시는분들은 자주 만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와일드바이크를 애용하는 분들도
상처를 주지 않는 글을 써 주시길 바랍니다.

3.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시죠.
운영자는 외로운 자리입니다.
누구를 위한 사이트가 아니라 전체를 보아야 하기 때문이죠.
많은 고통이 따릅니다.
운영자에게 힘을 실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넘지 않을 산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우리 모두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봅시다.

4.운영자님께
앞에서 언급된 내용이지만 글의 표현에 있어서
좀더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운영자께서 그러한 의도가 아니더라도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는 표현은
되도록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 구성원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의 의견이 나올 수 있지만
운영자님은 자제 하셔야 합니다.

5.마지막으로 책임이 있어야 합니다.
와일드바이크가 운영자님이 만든 사이트라 할지라도
우리 모두의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에 관계하시는 분들은 이점을 명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진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몇개월간 와일드바이크에서 생활해 오면서
와일드바이크에는 스스로의 자정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한 얘기지만 아픈만큼 성숙해 지니까요.

아마도 와일드바이크에 관계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술한잔 하시면 많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니편,내편,흑과백이 아닌 자전거를 사랑하고
와일드바이크 인연으로 만난 사람이니까요.

우리 좀더 마음을 넓게 가집시다.
허허 웃으면서 털 수 있지 않을까요.
세상에 더 험악한 일들이 많은데....
좋게 만나서 나쁘게 헤어질수는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빨리 좋게 마무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말없이 지켜보는 다수가 있습니다.
너그러이 읽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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