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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벌떡서는이해합니다^^;저도 그런적이 있었거든요....

specialized-p22004.07.02 19:29조회 수 23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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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오다가 학교마치니 그쳐서 친구랑 청소년수련원(대구)에 갔습니다. 학원갈시간이라 자전거가 갈수있는길 반정도만(뒤로가면 절벽타야함-_-;) 가고 내려와서 집에가는길에서 자빠져서 다까질뻔.. 했습니다.
>
>비온뒤라 앞브레이크를하여도 미끄러지더군요. 근데 그런땅인데
>가게앞에 각이안지도록 시멘트를 경사높게해놓은곳이있더군요.
>재밌겠다싶어 글루 쭉내려갔는데 갑자기 왠 벽돌2개..-_-; 순간 놀래서
>제 특기인 앞브레이크를하였죠. 근데 갑자기 자전거가 한10도 정도로 미끌리며 눕더군요. 그순간 동물적(?)감각으로 발을짚었습니다 아주 순간적이었습니다 발을짚어도 넘어지려해서 속으로 아..넘어지네..까지겠다 이런생각을하였는데 저도모르게 넘어지려는순간 앞브레이크를 했습니다.
>그러니 자전거가 히안하게 벌떡 서더군요-_-;; 참히안하였습니다.
>완전넘어진판인데 브레이크를하니 속도대문인제 벌떡..;; 암튼그래서 살았습니다. 속도도 꾀빠른편이었는데...
>
>아무튼 비온길 저처럼 달리다 고생하지마시구요.
>시야확보! 안전운행! 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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