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자취는 하지 않지만 지금껏 라면이라면 누구못지않게 끓여 먹다보니 드디어 득도를 한거 같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제가알고있는  푸라면으로 (푸 와 비슷한 한문의 라면 ... 메운라면....
특정광고 절대 안했습니다 ㅋㅋㅋ)
끓일수있는 라면을 열거해 드릴께요 ㅋㅋ 아시는 것도 있겠지만

1.해장라면 ....
  술드신 다음날이나 술드실때 안주로 대빵
  재료... 푸라면, 청량고추, 콩나물, 묵은김치, 멸치나 건새우
일단 멸치나 건세우를 물에 함께넣어 끓여서 다시를 만듭니다
그다음에 면보다 콩나물을 먼저 넣으시구요 어느정도 콩나물이
읶은거 같으시면 그때 청량고추를 다져서 라면과 스프들과 함께
팔팔 끓입니다 (콩나물을 나중에 넣었다간 바로 전날먹은 술 다넘어오니
조심하세요 ^^)

2.라면잡탕 (저는 이걸 특공라면 )이라고 부릅니다
  재료.. 이건 제사가 있는 시즌에 적합한 라면 요리에요 (준비물이 다있기에)
  어묵(가운데 뚫린거요),동그랑땡 (제사지내면 어지간한 집에 다있죠),
  참치 1캔, 김치
  이 요리는 순서는 따로 없구요 뭐 미리 오댕하고 참치와 물을 넣고 끓이시다가 물리 끓으면 라면과 스프와 김치를 넣고 팔팔 끓이세요 그리고 그릇에 담아내실때 동그랑땡으로 대코레이션겸 튀김우동의 효과를 내셔서 드시는 겁니다

3.라면 에그 스파게리~~  
  재료... 계란 1개나 2개, 라면 끝
  라면을 끓이시면서 평소 생각하시던 물의 양은 잊으세요
일단 물은 라면을 끓이기 위한 수단이니 라면이 끓으면 다 따라버리시구요
딱봐서 어느정도는 있어야합니다 짜X게티 만들때 남기는 물양보다 조금 많게
그상태에서 계란을 푸는것과 동시에 불을 강으로 하시고 라면의 면발과 함께 죽어라 저어주세요 그러면 계란이 읶으면서 면에 붙어 꼬들꼬들해진답니다
그다음에 스프는 한젓가락 드셔보시고 적당량을 넣어서 드셔야합니다
아참.. 후추조금 가미하면 더욱좋아요^^
이것 외에도 우육 라면, 된장라면, 간장라면, 고추장볶음라면 등등이 있는데요
저 3가지만 알아 두셔도 어디가서 먹을껏은 없고 여자친구나 누군가 집에 오셨을때 당당히 대령할수있는 라면 요리가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