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리가 자주 망각하는것..

Bluebird2004.07.04 17:56조회 수 165댓글 0

    • 글자 크기


아직...

경제... 경영... 잘 모릅니다.


한가지 아는건, 지금 상황이, 우리들 앞에 불황이라는

불덩어리가 떨어졌다는겁니다.

지금이야말로,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상류(지배)계층의 책임감과 능력이 절실한때입니다.


지배력이 그 값을 못할때, 본질을 망각하는것이 아니라

흔들리는것이 아닐까요?


반지의 제왕에서, 명예를 위해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연결지어 생각해봤습니다.


미천한 지렁이가 할일없이 땅바닥을 기어갈때에도,

다 이유가 있답니다.


그리고, 계급 혼돈이라는것은 '사회'라는 구조가

반드시 갖고 있는 요소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중 다수는 노동자입니다. 그런데 일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본질을 망각하고 자신이 회사의 주인이 된 것처럼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다수는 소비자입니다. 하지만 그 제품에 몰입하다 보면 생산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다수는 소시민입니다. 그러나 어느새 상류계층의 논리에 빠져 자신이 하층계급이라는 것도 잊고 살게 되지요.
>
>저는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합니다. 그러나 제 본질은 노동자이며 이 사실을 망각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저는 사용자에 고용된 피고용자입니다. 생산자의 부당함이 엿보이면 이에 맞서야 하며 회사를 잘되게 하기위한 노력은 노동자의 이익과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저는 생산직이 아니라 노조에 가입을 못하는 상황이지만 이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앞장서서 행동에 옮길 용기는 없지만 그런 활동이 있다면 동참할 것입니다.
>
>모든 세상사 본질을 망각한 채 흘러가는 것에 안타까워 하면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3
39119 같은 내용이 올라왔었거든요? 어떻게 광고가 아닌데 같은글이 올라오죠? 날초~ 2004.09.19 165
39118 10/17선자령.. 청아 2004.09.18 165
39117 너무 상혁 2004.09.15 165
39116 아마.. 야문MTB스토어 2004.09.14 165
39115 거래는 어차피 흥정이기는 합니다만... mystman 2004.09.14 165
39114 재밌게 읽었읍니다. tnpn 2004.09.14 165
39113 제가 타는 곳에는... sync 2004.09.13 165
39112 대단하시네유..굳입니다... pros91 2004.09.13 165
39111 상처나면 ohrange 2004.09.12 165
39110 정선--->서울 귀가...잔차보다 느렸네요.. 청아 2004.09.06 165
39109 그러니깐.. 그게.. 아무튼... 십자수 2004.09.04 165
39108 다붐 웹사이트좀 알 수 있을까요? foxchoi 2004.09.04 165
39107 돈도 돈이지만... 거북이형 2004.09.01 165
39106 market 게시판만 안열리는데 왜구런거죠? autoyes 2004.08.30 165
39105 투표해야죠 당연히..오심으로댄건데.... jwoor13 2004.08.28 165
39104 모델을 알려주세요. 소니 엠디 모델이 어떻게 되나요? jivejive 2004.08.24 165
39103 의정부에서.... k2bike 2004.08.16 165
39102 오히려 그게 멋이죠..^^* 짧은다리 2004.08.13 165
39101 옳소.. 아이수 2004.08.11 165
39100 이거 간단한 겁니다. 아이수 2004.08.06 16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