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제대로 자전거를 타지 못해서 좀이쑤시던차에
에라이 모르겠다 하며 비가오는 와중에도 4시정도에 집을 나섰습니다.
집은 한남동이라 강변 자전거도로를 타기 좋은상황이기에
서빙고 근처 강북변 자전거도로 진입로를 선택해 상암동 방면으로
나섰습니다.
비가오니...인라인은 물론이요 걸어다니는 사람도 뜨음~ 한 것이
이렇게 쾌적할수가...물론 비를맞는 몸은 쾌적하지 않았지만서도요.
오며가며 헬멧까지 착용하신 산악자전거 라이더분은 정말 딱 한분 만났습니다.
길이 좋고 뒤에서 바람이 밀어주니 그냥 냅다 쏘게 되더군요. 아~ 좋았습니다.
물론 돌아올땐 맞바람에 고생을 했지만 서도요.
사실 상암방면은 3년전 자전거 사고 이후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처음 가 보는
것인데 가보니 습지가 조성이 되어 있더군요. 예전엔 공사중 이었는데 말이죠.
흙이 적당히 깔린 시멘트길에 내리막이다 싶으면 물이 흐르는 나름대로의
계곡이 있어 물살을 헤치며 오프로드의 맛(?)도 낼 수 있었고
계속 가다보니 아직 공사중인 물이고인 흙길에서 흙탕물 튀겨가며
달릴수도 있었구요.
가다가 더이상 길이 없기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지만 우중 라이딩도
정말 할만하단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돌아와서 자전거 청소를 해야하고 옷에 튀긴 흙탕물을 빨래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물론 있지만요 ^^.
혼자가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누군가와 같이 라이딩을 나간다면 얼마나 더 재미있을지,
어서빨리 근처의 사람들을 포섭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라이딩 이었습니다.
에라이 모르겠다 하며 비가오는 와중에도 4시정도에 집을 나섰습니다.
집은 한남동이라 강변 자전거도로를 타기 좋은상황이기에
서빙고 근처 강북변 자전거도로 진입로를 선택해 상암동 방면으로
나섰습니다.
비가오니...인라인은 물론이요 걸어다니는 사람도 뜨음~ 한 것이
이렇게 쾌적할수가...물론 비를맞는 몸은 쾌적하지 않았지만서도요.
오며가며 헬멧까지 착용하신 산악자전거 라이더분은 정말 딱 한분 만났습니다.
길이 좋고 뒤에서 바람이 밀어주니 그냥 냅다 쏘게 되더군요. 아~ 좋았습니다.
물론 돌아올땐 맞바람에 고생을 했지만 서도요.
사실 상암방면은 3년전 자전거 사고 이후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처음 가 보는
것인데 가보니 습지가 조성이 되어 있더군요. 예전엔 공사중 이었는데 말이죠.
흙이 적당히 깔린 시멘트길에 내리막이다 싶으면 물이 흐르는 나름대로의
계곡이 있어 물살을 헤치며 오프로드의 맛(?)도 낼 수 있었고
계속 가다보니 아직 공사중인 물이고인 흙길에서 흙탕물 튀겨가며
달릴수도 있었구요.
가다가 더이상 길이 없기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지만 우중 라이딩도
정말 할만하단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돌아와서 자전거 청소를 해야하고 옷에 튀긴 흙탕물을 빨래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물론 있지만요 ^^.
혼자가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누군가와 같이 라이딩을 나간다면 얼마나 더 재미있을지,
어서빨리 근처의 사람들을 포섭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라이딩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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