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okie 입니다.
>
>왈바에 아이디 등록 후, 출장때문에 별로 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난달 말 귀국후, 어제까지 4번 탓는데 엉덩이가 아파서...
>아무래도 안장을 교체해야 할 것 같아 사전에 문의드립니다.
>
>다른날과 달랐던 점이라면...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은 태풍으로 인한 비가 왔었습니다.
>토요일 오후1시경 서울에서 출발해서 양평설악을 돌아
>서울로 돌아올 계획이었는데, 저녁6시이후에 비가 많이와서
>양평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어쩔 수 없이 비를 맞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한강고수부지에서 지나쳤던 골수분들 반가웠습니다.
>시간이 없어 목례만 하고 지나왔습니다만, ...
>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집니다. 죄송합니다.
>
>보통 하루에 100~150km 타는데, 주로 통증이 오는곳이
>어깨와 엉덩이입니다.
>어깨는 사람없는 한가한 길에서 허리펴고 타면서 중간 중간
>풀 수 있지만, 엉덩이는 어쩔 수 없더군요.
>
>해서...
>
>비싸더라도 엉덩이가 그래도 덜 아픈 안장으로 교체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왠만하면 그냥 타려고 했으나, 몸에 무리가 오는 상황에서 고집한다는 것은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
>리플도 좋고 메일도 좋고 통화도 좋습니다.
>제 연락처는
>
>crazy4free@hotmail.com
>011-9644-6016
>02-21450-6492
>삼성물산 건설부문 기술연구소
>신승현
>
글 중에 삼처포로 빠지다가 있는데 이말은 삼천포에 사시는 분들이 참 듣기싫어하는 말입니다. 좋은 의도로 이말을 사용안하기 때문에.....
지금은 삼천포 창선 대교가 생겨서 삼천포로 빠져도 남해로 이어지니까 별 상관은 없음니다만 가급적 이말은 앞으로 사용 안하시길 바랍니다......
특정 지방을 빗대어 안좋은 말로 표현하는 것은 다들 기분 않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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