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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딴 저 같은 사람도..

날초~2004.07.05 15:39조회 수 1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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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내리 떨어진건 아니고요.. -_- (도대체 저를 식물인간으로 보십니까? ㅜ.ㅜ)

면허 필기 붙고 실기 2번 떨어지고 군대 갔습니다. 접수 해 놓고.. 내 인지대~ ㅜ.ㅜ

영장이 1학기 마치고 방학하고 얼마 안되서 나와서 그냥 끌려 갔네요.

입대 3일 남겨 두고 받았지요.

원래 가영장 나오고 1달 쯤 있다 나오는데 울동네 방위시키가 술먹고 버렸는지 젠장헐..

가영장도 없이 본영장이 입대 3일 남기고 집에 왔더랍니다.

켐핑갔다 와서 바로 군대 갔습니다.

어머니가 사색이.. 아들이 강원도 어디 있다는것 밖에 모르는데 영장을 받았으니 어무이 맘이 쩝..

그때는 휴대전화고 뭐고 없을때라 놀러갔다가 며칠 더 놀았으면 군대기피 도피자가 될뻔 했다는.. -_-

제대후 복학전에 회사를 좀 다녔는데 과장님이 하도 면허 따라고 졸라서(자기 편할려고) 땄지요. ㅎㅎ 면허따고 바로 회사 그만두고 놀러감.. ^^;;

제대하고 3일만에 취직하고 4개월 월급 받은걸로 차 끌고 놀러갔어요.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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