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애마를 구매한지도 이제 언 8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지금까지 MTB코스장을 다니면서 그리 불편함없이 나의 의지를
잘 따라주었던 나의 애마 KHS2000......
하지만 오늘 보여준 그놈의 모습은 너무나 무서움 그 자체였읍니다.
오늘도 비가올꺼라는 기상예보에 별 기대없이 아침을 맞이했는데
새벽6시. 따사로운 햋살이 창가를 비추는 모습을 보고는 바로 자리를
털고 출근전에 코스장 한바뀌돌고 출근하려고 했읍니다. 집앞이 산이고
MTB코스장이라 출근전 운동하기에 딱이죠.....
이른아침 맑은공기를 맞으며 코스의 꼭대기까지 업힐 후 약수한잔.....크....
잠시의 휴식을 마치고 조심스레 내리막코스에 접어드는데
어제까지의 비가 아직 숲속 나뭇가지의 그늘탓인지 축축히 젓어있는 상태였읍니다.
하지만 조심스레 돌길을 내려오고 있는데 급하강에서 앞바퀴가 돌뿌리에 걸리고
순간 저의 신체는 나의 애마와 분리 후 앞으로 전복.... 바로 하늘이 보이더군요..
그후 약1초후 바라보던 하늘에서 나의 애마가 정면으로 날아오는것이 아닌가?
이런하며 피했는데 바퀴가 헬멧을 때리고는 옆으로 나동그라 지더군요......
그 1~2초사이 나무나 많은 생각들이 나더군요.....
나의 애마 구입후 첫번째 자빠링이라 그런지....
나동그라지는 애마를 확인후 약 1분동안 그냥 젖은땅에 누워있었읍니다.
아픈데는 없었는지 그래도 누워있으니 편안하더군요....^^;
약 1분후 자리를 털고 일어나니 헬멧 긁히고 안경 약간 휘어지고 자전거는
이상없었읍니다. 그나마 작은 자빠링이라 다행이었읍니다.
다시 애마를 외관검사 후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려하니 상체가 돌뿌리등에
긁혔는지 긁힌자국 투성이더군요. 이런........
비오고 젓은 돌틈을 지날땐 더욱 조심해야 겠으며 헬멧을 꼭 착용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은 날입니다. 특히 헬멧.....!!! 아이고 삭신이야.......
지금까지 MTB코스장을 다니면서 그리 불편함없이 나의 의지를
잘 따라주었던 나의 애마 KHS2000......
하지만 오늘 보여준 그놈의 모습은 너무나 무서움 그 자체였읍니다.
오늘도 비가올꺼라는 기상예보에 별 기대없이 아침을 맞이했는데
새벽6시. 따사로운 햋살이 창가를 비추는 모습을 보고는 바로 자리를
털고 출근전에 코스장 한바뀌돌고 출근하려고 했읍니다. 집앞이 산이고
MTB코스장이라 출근전 운동하기에 딱이죠.....
이른아침 맑은공기를 맞으며 코스의 꼭대기까지 업힐 후 약수한잔.....크....
잠시의 휴식을 마치고 조심스레 내리막코스에 접어드는데
어제까지의 비가 아직 숲속 나뭇가지의 그늘탓인지 축축히 젓어있는 상태였읍니다.
하지만 조심스레 돌길을 내려오고 있는데 급하강에서 앞바퀴가 돌뿌리에 걸리고
순간 저의 신체는 나의 애마와 분리 후 앞으로 전복.... 바로 하늘이 보이더군요..
그후 약1초후 바라보던 하늘에서 나의 애마가 정면으로 날아오는것이 아닌가?
이런하며 피했는데 바퀴가 헬멧을 때리고는 옆으로 나동그라 지더군요......
그 1~2초사이 나무나 많은 생각들이 나더군요.....
나의 애마 구입후 첫번째 자빠링이라 그런지....
나동그라지는 애마를 확인후 약 1분동안 그냥 젖은땅에 누워있었읍니다.
아픈데는 없었는지 그래도 누워있으니 편안하더군요....^^;
약 1분후 자리를 털고 일어나니 헬멧 긁히고 안경 약간 휘어지고 자전거는
이상없었읍니다. 그나마 작은 자빠링이라 다행이었읍니다.
다시 애마를 외관검사 후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려하니 상체가 돌뿌리등에
긁혔는지 긁힌자국 투성이더군요. 이런........
비오고 젓은 돌틈을 지날땐 더욱 조심해야 겠으며 헬멧을 꼭 착용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은 날입니다. 특히 헬멧.....!!! 아이고 삭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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