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쫄바지의 추억~

BikeCraft2004.07.05 17:48조회 수 493댓글 0

    • 글자 크기


입문하고 나서 전차만 있으면 될줄알았는데 맨 처음 구입한 것이 헬멧이고 멍하니 2달간 방치하다가 드뎌 전차를 구입하고 그 다음으로 상하의 의류를 샀는데 하의는 쫄바지...거참...이거 정말 안에 안입고 입어야하나하는 갈등부터 시작하여 아침 일찍이 사람이 한적할때 안입고 입었고 혹시나 찢어지면 어쩌나 전차타면서 내내 걱정을 했었고,.,,낮에는 안에 팬티입고 그 위에 입으니 엉덩이가 팬티를 씹어 먹을려고하고 쓸리고.... 에잇 배째라하고 드뎌 노팬티로 오늘 오후에 입고 산에 갔더니 밑을 보는 순간...당황~~~~검정쫄바지 밑에 흰패드가 왠말?그것도 산지 2주다되어가고 바지에 상처생길까봐 앉을때도 자리봐가며 앉았는데...헉~~~집에 어케가나....오늘 하늘이 나올땐 푸르더니 다시보니 노랗쿤....
주위에 누구있나부터 확인..
페드사이로 혹시 ㅡ,.ㅡ;;;
다행히 이상없고 아 난감....
해는 아직 중천에 떠있건만....
안장에 엉덩이안때고 가면 괜찮을거란 나의 생각으로 후다닥 페달을 밝으면서 집에 와서 왜 찢어졌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니  안장에 쓸려서 찢어졌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거참....원단이 이렇게 약해서야....
다시 새것을 사야하나 아니면 일반 반바지에 찢어진 쫄바지 페드만 뜯어서 반바지에 새로 붙일까하는 생각...
아~~~어쩌야 합니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13
19037 강북쪽 방향의 광진교 아래에서 구리시 방향으로........3 말발굽 2009.02.09 979
19036 문자3 뽀 스 2011.05.03 1278
19035 기억력 고갈3 무한초보 2006.08.15 644
19034 예전 턴테이블을 듣는 재미가 솔솔합니다.3 선인 2009.04.06 528
19033 도배하네요^^3 구름선비 2011.05.17 1268
19032 이 여름에...총통3 뽀스 2022.06.28 63
19031 자전거로 퇴근하다가 사고났습니다 ㅠㅠ ~~~3 아뜨 2007.04.22 1161
19030 낮에 자전거 잠시 자전거를 탔는데...날씨가 아주3 9902843 2008.07.15 762
19029 집을 나서 운동장으로3 commeung 2008.09.16 896
19028 길이 많이 파였군요...3 타자군 2006.07.18 818
19027 구름선비님.^^3 말발굽 2007.12.06 891
19026 음악 올리는 게 대세인 것 같아서 슬쩍 묻어가봅니다.3 tourist 2008.01.20 526
19025 2009 구룡마을3 산아지랑이 2009.10.02 977
19024 정말 기분 짜장 이네요.3 하늘기둥 2006.02.09 723
19023 2주만에 만져본 제 애마...3 nemiz 2007.01.31 763
19022 이게 거의 다 쓴 가스통의 화력이라는군요. ㅡㅡ;3 뻘건달 2008.04.25 1325
19021 스니커즈 땅콩...3 lady99 2008.09.21 1091
19020 수원랠리 개최예정(10월15일)3 kmj5352 2006.09.10 847
19019 19세 이상만3 rsslove 2007.09.19 1186
19018 밴드 이름 좀 가르쳐주세요..3 미서니 2007.09.21 52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