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지나갔군요
그리고 지금은 태풍이고
어쨌든 일주일간 인터넷이 끊기니 궁금해서 좌불안석이더니만
이젠 편안하군요

그런데 글들을 죽 읽고 보니 매체란 것이 사람을 쉽게 흔드는구나
이 것 또한 신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뭐 신문을 끊어야지요.

좀 더 일을 열심히 하고 자전거나 타면서 우리집 똥개들을 좀 더 보듬어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넘에 집에 똥싸지 않게....

이제껏 즐거웠습니다.
언라인이건 오프건간에 다들 좋은 인연이었습니다.
지나다가 만나면 웃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지나다가 알면서도 무시할 사람도 있겠네요.     ㅎ

이제 이 사이트에 더이상 들어 올 일은 없겠죠

부디 여러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


ps: 탈퇴신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