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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님 생각보다 센치멘탈한 면이 있으신듯..(제목 및 내용 일부 수정..)

prollo2004.07.05 23:35조회 수 27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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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넘은 것 같아서 일부 고쳤습니다..
일단 쓰고 보니까.. 영 맘에 안들더라구요..
어쨌든 지방간님 글에서 떠나신 분에 대한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아무리 세상이 더럽다 한들 왈바는 그보다는 덜 더럽네요..
그리고 좀 더럽더라도 대비하면서 살아야죠..
글쎄.. 저는 친구가 절 상대로 장사해도 저한테 이득만 된다면 좋죠..
친구라고 해서 더 깎거나.. 더 좋은 서비스를 바라지 않습니다..
단지 나쁜 서비스는 바라지 않죠...
믿고 사는 거.. 바로 저 사람이 나에게 나쁘게 하지 않을 꺼라는 믿음에서 출발해야 하지 않을 듯 싶네요..

울 회사 사장님 자기는 절대 사람을 믿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저는 그 말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절대 사람을 믿지 않는 사람을 또 어떻게 믿죠??
그래서 항상 사장님과 회의 할때는 대비합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잘 해주었던 태도가 언제라도 바뀔 수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빠박님 갑자기 덜렁 글 올려놓고 가시니..
음.. 그게 리플도 장난 아니니..
왠지 궁금하군요.. 이유가 뭔지.. 공개적으로 탈퇴하겠다고 하신 그 이유..

재테크?? 장사?? 이 무슨 먹고사는 이야기인지..
먹고 사는 이야기 나오면 전 왠지 짜증만 납니다..
잔차 타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등칠려는지...
등쳐서 얼마나 부자가 되려는지...

그나저나 제가 제대로 말하고 있는거 맞나??
이거 원 요즘 세상이 하두 혼미해서..

박창달 체포동의안 부결..
김근태 장관님 말씀 "과천에 출장갔다 오겠습니다."
박근혜 대표님 사퇴(박대표님 보고 찍어준 국민들에게는 뭐라 하실지..)..
파병논쟁..
민노당 당직자들 급여 형평문제..

여기에 대해서 모두 에라 엿같은 욕해도.. 여기서는 괜찮은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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