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밤새(pm10~am0:20) 한강에 갔다가 ,
제 집은 분당중앙공원 주변.
정말 멎진 그림(?)을 만나고 얼마나 활홀했는지 모릅니다.
뉴질랜드나 피지 같은데서나 볼 수 있는 야경이
한강에서 펼쳐졌다니까요.
오랜만에 보는 하늘은 정말 깨끗하고,
으시시하더군여.
검은 구름 장막으로 온천지가
지옥같은 밤이었지만,
주변에 사방으로 한강다리(올림픽대교/청담대교/기타..)에서
뿜어내는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한밤중 잠실선착장 주변에
손목을 꼭 붙잡은 연인들이 많더군여.
정말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사진 한장 찍어두고 싶었지만,
디카가 없는고로...
흠.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꽝꽝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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