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
어디라고 한번도 말한적도 없습니다.
왜냐면, 어디임을 밝힐 수 있을만큼 아직 그 곳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로 인해 왜곡되어지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험해 보인다고 말려서 될 일이 아닙니다.
사이비 집단일지라도 말려서는 안됩니다.
사랑에 빠진것 보다도 강력한 이끌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인생의 부분이지만
그 곳은 인생의 전부를 걸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흘러서 스스로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날이 오겠지요.
아니면 영원히 그곳에 감금된 모습으로 보이거나...
그것은 자신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섣불리 말리는 것은 오히려 반발력만 키우게 됩니다.
잘못된 길이라 생각하신다면 말리기 보다는
최대한 논리를 실어서 부탁하십시요.
일반의 논리가 아닌 전문가적 논리여야합니다.
그리고, 그 논리를 계속적으로 주문하십시요.
강제성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보장해 주어야합니다.
그것 밖에는 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뛰어든 사람과 말리는 사람, 그 차이는 비슷하다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부질 없는 인생으로 생을 마감한다면...
아니라면, 왜 아닌것인가를 스스로 규명해야합니다.
일반적 논리가 아닌 다른 무엇으로...
>실례지만 있던 단체가 무엇인지요?
>지금 현재 아는분이 님과 같이 어느단체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가 될까싶어서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가르쳐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