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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너와 잔차라이더가 싸울 필요가.....

한양깨비2004.07.06 18:04조회 수 43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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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또다른 불씨를 낳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법은 잘 모르겠고.. 인라이너가 보행자로 분류되어 있고 사고시 차대인이라는
피상적인 상식만 알고 있습니다..

유추해보면 인>인라이너>잔차>원동기>자동차 순으로 약자를 설정해
놓은것이라고도 생각해 봅니다...

꺼꾸로 사람이 가장 우선이겠지요.... 그 사람위에 한꺼플 한꺼플 덥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인라이너든 라이더든 자동차운전자든 사람이든 다 똑같은
공통분모가 있지요... 사람이라는....


사람간에.. 서로 안전과 즐거음을 공유해야 한다는...


사람,, 보행자 ,, 러너..
한강잔차도로에서는 보행자 혹은 러너이겠지요..
가장 우선으로 보호 받아야 합니다... 단 개를 끌고 온다던가 끌고
오더라더 개줄과 뒷처리 장비를 지참해야 하고
좌우로 왔다갔다 한다던가  손을 잡고 도로를 막는다던가..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것입니다...


인라이너....

같이 스피드를 즐기는 분들이고 다이나믹한 몸의 액션을
즐기는 분들이지요.. 이분들에게는 자전거는 강자로 보행자 혹은 러너들
에게는 강자겠지요.. 역시 마찬가지로  앞서 사람이 지켜야할 행동 +
헤드폰을 끼는 것을 삼가해야 할 것이고 보호장구를 갖추어야 할것입니다.
가급적 일렬로 도로를 사용해야 할 것이며... 등등등


잔차라이더...

인라이너보다 강자이겠지요... 물론 원동기와 자동차 보다는
약자일것이고.. 쇠붙이로 약자를 밀어붙이거나.. 위협을 가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역시 앞서 보행자 혹은 러너로서의 도리를 다해야 할것이고
인라이너들과 같이 보호장구 필수이고  자기표시기능(깜박이), 경고기능
그리고 약자를 보호하는 태도와 올바로 도로를 사용하고 일정한 속도를
지켜주는 애티캣이 있어야 하겠지요....


원동기와 자동차의 정지선 문화가 정착하듯.......
우리는 모든 중심에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생각하여야 할것입니다..

약자가 누구인지  그 약자에 대한 보호를 해야할 의무는 결국은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그 사람은 우리 자신이고..

서로간에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했으면 합니다..

단... 단 .... 정말 정말 에티켓을 벗어난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꼭 헬멧을 씁시다!!!!
이어폰을 끼고 라이딩을 하지 맙시다!!!
과속을 하지 맙시다!!!!!
사람을 먼저 생각합시다!!!!
나 자신부터 보행자로서  도리를 다합시다!!!
인라인을 탈경우 인라이너의 도리를 다합시다!!
라이더로 변신했을 경우 마찬가지로 합시다!!!
운전자의 입장이었을 때도 마찬가지로 사람을 우선시 합시다!!!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ps 요번 280렐리때 왈바분들을 뵈었는데  개인적으로 힘들어서
인사도 못했습니다... 결국은 같이 자전거를 타는 그리고 즐기는 라이더들인데..    자타연소속으로 나갔던  깨비가...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280렐리 왈바팀 수고하셨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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