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지금 뭤들 하시자는 겁니까? " 의 내용을 보시고 질타와 동조를 개인
메일이나 쪽지로 보내주신 분들도 참 많이 계셨습니다.
저 역시 지금 이시간 여러분들 개인적인 마음의 상처를 몰라주고 혼자의 생각
을 너무 실랄하게 비판식으로 글을 쓴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
그러나 이젠 서로 비방이나 질타보단 정말 협력하고 대안을 찾아 서로 진보적
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계속 집단적 우월성이나 집단적 공격성향만 부추기는 듯한 서로의 입장만을 내
세우는 것은 정말 이젠 서로 자제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그러한 글(제 글 포함)들이 자주 올라오는 것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우려
는 이 곳 왈바엔 알기론 초등학생, 민감한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 및 전업주
부, 연세 높으신 우리들의 선배님들이 계신 걸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서 전 특히 어린 학생들이나 청소년들의 완성되지 않은 혹은 완성단계의
사물을 바라보고 느끼며 공존할 수 있는 인격체 형성과정에서의 무조건적인
편향된 의식전달로 집단주의의 편애성만이 주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들때가 있
곤합니다.
이는 너무 앞선 기우라기보단 사실 우리들 자신들이 무심코 쓴 글에서 간혹 아
찔하거나 저 역시도 제가 쓴 글에 너무 과격함이나 편향적인 공존할 수 없는 글
들에 대해 후회하곤 하기에 가볍게 넘어갈 수만은 없는 듯 합니다.
때문에 우리 후배들이자 자식들이 커가며 이어가게 될 이곳 왈바에서 아버지
의 모습 그리고 선배들의 모습이 집단 이기주의식으로 비춰지고 협력하고 평등
조건을 기본으로 삼아 서로 함께 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보단 편이 갈라지고 집
단의 우월성만이 강조되는 모습들만 보인다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또한 인라인이든 우리 잔차 라이더든 반대로 자신의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녀
들이 인라인을 타고가다 사고를 당했다면, 반대로 자전거를 타고가다 사고를
당했다면 그땐 서로가 다시 등돌리고 각자의 주장에 이성을 잃어 하루 아침에
반대입장이 되고 말것이라 생각하기에 그 자체가 걱정스러웠을 뿐입니다.
다시 한번 어제 저의 감정실린 글에 대해 사과와 용서를 빌며 정말 서로가 웃
을 수 있고 양보하여 공존하며 무동력 잔치마당이 벌어지는 그 날이 오기만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메일이나 쪽지로 보내주신 분들도 참 많이 계셨습니다.
저 역시 지금 이시간 여러분들 개인적인 마음의 상처를 몰라주고 혼자의 생각
을 너무 실랄하게 비판식으로 글을 쓴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
그러나 이젠 서로 비방이나 질타보단 정말 협력하고 대안을 찾아 서로 진보적
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계속 집단적 우월성이나 집단적 공격성향만 부추기는 듯한 서로의 입장만을 내
세우는 것은 정말 이젠 서로 자제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그러한 글(제 글 포함)들이 자주 올라오는 것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우려
는 이 곳 왈바엔 알기론 초등학생, 민감한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 및 전업주
부, 연세 높으신 우리들의 선배님들이 계신 걸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서 전 특히 어린 학생들이나 청소년들의 완성되지 않은 혹은 완성단계의
사물을 바라보고 느끼며 공존할 수 있는 인격체 형성과정에서의 무조건적인
편향된 의식전달로 집단주의의 편애성만이 주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들때가 있
곤합니다.
이는 너무 앞선 기우라기보단 사실 우리들 자신들이 무심코 쓴 글에서 간혹 아
찔하거나 저 역시도 제가 쓴 글에 너무 과격함이나 편향적인 공존할 수 없는 글
들에 대해 후회하곤 하기에 가볍게 넘어갈 수만은 없는 듯 합니다.
때문에 우리 후배들이자 자식들이 커가며 이어가게 될 이곳 왈바에서 아버지
의 모습 그리고 선배들의 모습이 집단 이기주의식으로 비춰지고 협력하고 평등
조건을 기본으로 삼아 서로 함께 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보단 편이 갈라지고 집
단의 우월성만이 강조되는 모습들만 보인다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또한 인라인이든 우리 잔차 라이더든 반대로 자신의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녀
들이 인라인을 타고가다 사고를 당했다면, 반대로 자전거를 타고가다 사고를
당했다면 그땐 서로가 다시 등돌리고 각자의 주장에 이성을 잃어 하루 아침에
반대입장이 되고 말것이라 생각하기에 그 자체가 걱정스러웠을 뿐입니다.
다시 한번 어제 저의 감정실린 글에 대해 사과와 용서를 빌며 정말 서로가 웃
을 수 있고 양보하여 공존하며 무동력 잔치마당이 벌어지는 그 날이 오기만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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