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죄송했습니다.
왈바를 자전거에 비유하면 운영자님은 헨들,
소모임 운영자는 페달,
그리고, 글 쓰시는 분들은, 자전거의 떼깔,
전체 회원님들이 자전거의 안장위에 올라 앉는 주인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모두 소중한 구성원이고 부품이라 생각합니다.
저느 그 중에 브레이크 역할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니 브레이크는 너무 후지고, 제동력 엉망이었습니다.
훌륭한 자전거를 위해서라면, 고성능의 브레이크를 필료로 하겠다 생각하면서...
이 고장난 브레이크는 이제 그만 끽끽 거리며 잡음내지 않고, 조용히 물러납니다.
그런 사람이 있었었노라고, 잊혀지면
다시 글 쓰면서 놀겠습니다,
어떤 역할이 아닌 그저 순수 회원으로서...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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