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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되신 분중에.. 계단 난간에 묶어 놓으신 분도 계시던데 ㅡ.ㅡ

herb4ore2004.07.07 21:12조회 수 5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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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리실만 하네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다시는 그러지 마시길... ㅎㅎ

집앞 현관문까지 와서 죽이고 가는 세상인디..

훨씬 더 허접한 제 자전거(KHS alite 500)도 전 현관안에다 들여놓는데...
덕분에 그 넓은 현관이 좀 비좁아보이는데 벌써 2년반이 넘었네요.

그리고 자물쇠도 자르기 힘든 무거운 통강철로된 접이식 자물쇠를 추천합니다 ㅎㅎㅎ
무거워도 자르는 시간은 조금더 지연(일반 절단기보다 훨씬 더 강력한 절단기를 구해와야될테니...) 시킬 수 있으니 정신적으로도 조금 안심이 되죠.

이 홈피에서 선전하는 데프콘이던가.. 것도 쓸만할거 같은데...

철티비 말고 산악용들은 어둠의 자식들한테 감시의 대상입니다. ㅋㅋㅋ
전문 어둠이들은 이미 자기가 사는 지역의 모든 산악이들의 위치를 꿰 뚫고 심지어는 타지역까지 죄다 속속들이 손바닥 훑듯 알고 있답니다.
정작 자전거 주인들은 자신이 감시대상이라는걸 전혀 눈치 못채죠 ㅋㅋ
빈틈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순식간에 사라지죠. ㅎㅎ

현금자동인출기 직원이 마감시간에 현금들을 봉투에 담아 이송하려고 잠깐 열어두고 옆에 현금인출기로 간 사이에 잽싸게 봉투를 들고 튀는 세상인데...

이런말해도 매일매일 자전거 도난은 많아지겠죠 ㅋㅋㅋ 주의 기울여 자전거 지키는게 귀차니즘의 압박이 엄청날테니 대충대충 하다 복권당첨식으로 도난당하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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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모두 애정으로 보입니까? (by 도미노) 엇~~ 거긴 신장인데.. (by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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