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들의 양이 적고.... 조회수도 적군요..ㅋㅋㅋㅋ

잔차인생 어쩜 그리 생각하는 바가 비슷할런쥐........ㅠ.ㅠ

여지껏 남산 잔차 타고 몇번 안가봤찌만.. 최대의 인파(?)를 구경했습니다.

세상에..................

대충 생각은 어차피 동네파들이 각자 잔차 정비 및 개인 사유로 인해 오늘 번개가 쫑나버리고.. 혼자 가게된것...........

한강도로 달려봐야.. 사람만 많을 것이고.. 물기 안마른 곳 많아서 물튀니 싫고..

남산이나 가면.. 그래도 시멘트 산이 되어설라므네.. 물기 없을 것이다 생각한것이 적중.~

그러나, 계산에 안 넣은 것은.. 모두 나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는것......ㅠ.ㅠ

아. 거 민망할 정도로  잔차들이 많이 올라오고 내려가데요..

그래도 집에서 출발 첨으로 매표소 지나 화장실 부근에서 쉬고 있는데..

(이거 ..... 사부가 화장실 어쩌구 하니.. 음...)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삐일~~~ 스님~!"

"머시여?? .........." 설마..............

아킬레스님을 만납니다........ㅠ.ㅠ

저 동호회 "끌바"라고 ........................ 근데.. 먼끌바? 넌스텁 주행을 하는게 끌바??

덕분에 안 x 8릴려구 냅다 밟아서 정상까지 가긴 했는데.. 맛갑니다ㅏ..ㅠ.ㅠ

이분들 어딜 더 가려구 정상서 경치구경이고 머구 없이 냅다 다시 내려갑니다. 혼자 남아 경치 구경하고..

이리저리 돌아돌아 집에 왔습니다.

아......................저지 바꿔야쥐.......ㅋㅋㅋ

(참고로 아킬레스님 오늘 붕대 풀고...... 잔차타고 남산 넌스텁 업힐 하고 또 어디갔습니다.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