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무식하게 해결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미대생2004.07.09 13:40조회 수 579댓글 0

    • 글자 크기


집에 그냥 있기 심심해서

'내일 도착할 패달을 위해 클릿을 바꿔낄 준비를 하자!!' 해서 클릿 분해를 시작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테지만 육각렌치 들어가는 딱 고만한 싸이즈로 어디서 그렇게 정확하게 밖혔는지....

네군데 정확히 돌멩이가 밖혀있네요.. 제일 가는 렌치로 쑤셔봐도 꿈적을 안함니다.. ㅡㅡㅋ

피스하나들고 망치도 톡톡 처서 돌맹이를 부셔버렸어요..하나는 어지간히 안뽀사 지더군요..

다 뺐다 싶어서 놔두고.. 잠시 땀닦고..

이제 나사를 풀러야죠..

무지하게 쎄게 쪼여 놨는지 아님 흙이 사이사이 끼어서 그런지 어지간해서는 나사가 안풀리데요..

겨우 겨우 3개를 풀렀습니다..

마지막 한개.. ^^

마찬가지로 렌치 끼우고 욱! 하며 힘주는순간 렌치가 미끌어 지듯이 돌아갑니다..

헉!! 나사가 야마(??)난게 아닌가 했는데..  다행이도 나사를 별탈없어보였지요..^^

이전 3개 풀르느라 렌치가 무리했나봅니다.. 렌치가 야마(??)가 나더군요..

다른 렌치 들고와서 힘주면 미끌어저서 빠지고 다시힘주면 또바지고 한참씨름하던중에

다시금 렌치를 보니 나사반 렌치반 야마가 났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중에 '이건 샾에간다해도 별 뾰족한 수가 없다' 해서

쇠톱으로 클릿 자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땀좀 더 흘려야 겠습니다..

패달바꾸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